10여건의 사기 사건을 고소인과 고발인의 동의 없이 반려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 현직 경찰관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이 경찰관은 강등 처분을 받았다.제주지법 형사1단독 여경은 부장판사는 공전자기록위작 위반 및 형사사법절차 전자화 촉진법 위반 등 혐의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한 민생경제 활력 제고 이벤트가 제주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시켜먹께 먹깨비’ 이벤트를 시작한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배달앱 ‘먹깨비’을 통한 주문건수는 1만9899건이다.이는
전국 해녀의 권익과 위상을 제고하며 해녀어업 문화의 보존·전승에 대한 구심점이 될 전국해녀협회 설립 작업이 시작됐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가 이날 오후 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열렸다.제주를 비롯한 연안시도 해녀대표가 주축이
제주시는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7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 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 지원을 위한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 구입 신축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제주 해상에서 10시간 동안 연락이 닿지 않은 어선의 소재가 무사한 것으로 확인돼 상황이 종결됐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긴급 지시부터 항공기와 경비함정 등 대대적인 수색 소동이 벌어졌다.25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5분께 목포어선안전조업국으로부터 목
이틀간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이틀간 50~100㎜ 사이에 강수량과 함께 남부와 산지 등 많은 곳에는 150㎜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분리수거라든 쓰레기를 버리는 게 잘못된 것인지 모르는 것 같아요. 누가 좀 알려줬으면…" "자기 쓰레기를 버리는 게 잘못된 것인지 모르는 것 같아요. 누가 좀 알려줬으면…"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중국인 관광객들의 제주 편의점 쓰레기
제주 드림타워복합리조트 화재 당시 자동화재속보설비가 차단된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당국은 시설 관계자 등 책임자들을 검찰에 넘겨졌다.제주소방안전본부 특법사법경찰(특사경)은 드림타워 시설관리 현장소장 등 4명을 소방시설법 위반 혐의로, 소방안전관리자를 화재예방법 위반 혐의
마스터키를 이용해 객실에 들어간 뒤 술에 취해 쉬고 있는 중국인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한 30대 호텔 직원이 구속됐다.제주 서부경찰서는 A(30대)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간) 혐의로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법원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
호텔 옆방에 묵고 있던 투숙객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제추행) 혐의로 A(30대)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B호텔에 묵던 중 옆 객
제주도는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영어교육도시사무소에 지역주민의 교육·문화·소통을 위한 복합공간인 'GEC(Global Education City) 커뮤니티 스페이스(Community Space)'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2008년부터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조성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제주에 내려졌던 호우·강풍 특보도 모두 해제됐다.23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의 호우주의보와 중산간·산지의 강풍주의보를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다만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가 정부로부터 받는 국비가 전년과 비교해 약 5000억원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세수 감소로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이 감소했고 여기에다 보통교부세 상당 부분을 다시 돌려줘야 한다는 분석이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제428회 제1차 정례회 중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개가시나무 수십 그루가 자생지인 제주도 곶자왈에 이식됐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20일 제주곶자왈도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개가시나무의 자생지 이식행사가 열렸다.'개가시나무를 곶자왈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 20일 제주 서귀포시에 200㎜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침수, 역류, 화재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기상청은 이날 내린 비는 역대 6월 강수량 중 2위로, 80년에 한 번 있을 확률이라고 전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제주 본섬 전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