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곶자왈 보전정책 및 조례 개정을 위한 도민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곶자왈 보전정책 및 조례 개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는 오는 26일 안덕면을 시작으로 권역별 4곳에서 실시된다.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곶자왈 보전·관리정책
'섬속의 섬' 제주 우도 주민들이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 비전을 할 계획이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27일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제13회 우도 소라축제 개막식에서 마을주민이 스스로 정한 '1회용품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에 따른 각 당의 제주도당이 입장을 내놨다.도내 3개 선거구를 모두 가져간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의 뜻'을, 국민의힘은 '반성과 쇄신'을, 녹색정의당은 '더 치열한 도약'을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1일 성명을 내고 "
제주도교육청은 국제자유도시에 맞는 학교 특색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외국어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형 자율학교의 한 유형으로 글로벌 역량학교를 올해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글로벌 역량학교는 2024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점진적으로
제주경찰청은 지난 2월7일부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11건(11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속하고 이 중 9명을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적용 혐의는 허위사실 유포가 4명(36.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금품수수 ▲현수막·벽보 훼손 ▲선거 폭력 ▲투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제주지역 최종 투표율이 62.2%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치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 전체 유권자 56만6611명 중 35만254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2020년 21대 총선의 투표율(62.9%)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서 지역에 사회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되도록 지원하는 ‘생활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없고 공급 기반이 취약해 사각지대에 놓인 우도, 추자도, 가파도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제주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던 40대가 낙상 사고로 병원에 옮겨졌다.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8분께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한 투표소에서 A(40대·여)씨가 계단에서 넘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투표를 마치고 나오던 중 투표소 계단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제주지역 여야는 '정권 심판' '민주당 독식론' 등을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는 이날 제주시 연동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투표로 심판해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
서귀포시에서 최초로 소아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과 주말에 진료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서귀포시는 지난 1일부터 정방동에 위치한 '우리들소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에는 제주시 2개소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제주 청소년들이 진상 규명 촉구를 위한 7박8일간의 전국 자전거 순례에 나선다.4·16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제주기억관과 4·16청소년 자전거 순례단 '집으로 가는길'은 9일 제주항 여객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를 처음 접했을
제주 한 항구 수중에서 60대 남성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9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0분께 제주시 애월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 오염이 발생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해경은 해양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중
제주 해상을 유영하던 새끼 남방큰돌고래 얼굴에 낚싯바늘이 박힌 게 확인돼 환경 단체 등이 구조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꼬리에 그물(낚싯줄)이 걸렸던 돌고래다.해양다큐멘터리팀 돌핀맨과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 핫핑크돌핀스로 구성된 제주돌고래 긴급구조단은 이날 오전 6시3
신의 승용차에 경찰을 비방하는 낙서를 하고, 경찰서로 차를 몰고가 소란을 피운 50대가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11시50분께 제주시 아라동 일대에서 자신의 전기차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이틀 앞두고 제주에서 출마한 후보 간 고발전이 이어지면서 선거판이 과열되고 있다.제주시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8일 제주시 연동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배임, 이해관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