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 골프장에서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마무리하고 총지배인을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제주경찰청은 서귀포시 남원읍 모 골프장 총지배인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앞서 지난 14일 오후 4시50분께 이 골프장에서는 50
제주도 부속섬 중 하나인 추자도에서 홍합채취사업을 업자에게 돈을 받고 넘긴 어촌계장들이 해경에 붙잡혔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추자도 소속 어촌계장 3명과 채취업자 6명 등 총 9명을 수산업법 위반 및 사문서위조·형사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해경에 따
유흥주점에서 술값을 두고 항의하던 중국인 관광객을 감금하는가 하면, 체크카드를 빼앗아 바가지를 씌워 계산한 종업원 3명이 실형과 집행유예 등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홍은표)는 31일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음식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로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이 추진된다.제주도는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사업’을 위해 환경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이 생산시설을 서귀포시 색달동 광역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시설 주변에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제주도는 제주신항 개발을 위해 내년 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준비하는 등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 위해 개발 필요성 논리를 해양수산부와 협의하고 있다.제주신항은 그동안 진척이 없다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
대검찰청은 30일 이날부터 31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제31차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C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CO)는 1989년 대검찰청이 마약류 범죄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창설한 지역 최대 규모의 마약퇴치 국제회의로, 매
깨끗한 바다를 위해 해경과 어촌계 주민 등 민관이 모여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제주해양경찰청은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과 주변 해안 일대에서 해안과 수중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은 해양 쓰레기의
세계 29개 도시 211명의 학생이 제주에 모여 인공지능과 환경, 폭력 예방 등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소재 MG제주연수원에서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3월4일부터 5월27일까지 11개 동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해 54건의 행정상 조치를 하고 21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했다고 25일 밝혔다.행정상 조치는 기관경고 1건, 시정 25건, 주의 24건, 통보 4건 등이고 신분상조치는 경징계 1명,
제주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6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2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5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해경과 함께 60대 여성 A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
제주 도심지 공원에서 9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24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1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공원에서 A(90대)씨가 흉기에 찔려 쓰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구급대가 도착할 당시 A씨
제주도교육청은 24~25일 이틀간 경남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4·3과 경남3·15를 연계한 '교원 4·3 평화·인권 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4일에는 김창후 제주4·3연구소 소장의 제주4·3과 교육 이해 특강, 제주4·3평화공원 참배 및
실종 신고가 접수된 70대가 다음날 수중에서 차량과 함께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에서 진행된 수중수색 작업에서 실종자 A(70대)씨의 차량이 발견됐다.소방당국은 육상으로 인
진보당 제주도당은 2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 국민투표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진보당 도당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심판을 받았음에도 바뀌지 않았다"며 "민주주의 파괴와 헌법 유린은 더욱더 심각해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