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가요, 장송곡 등의 제창·재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구시 서구청 앞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위반하면 간접강제금 1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1민사부(부장판사 차경환)는 채권자 대구광역시 서구가 채무자 A씨 등 2명을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 소
법인 관련 자금으로 특정 국회의원의 후원회에 정치후원금을 기부한 한 사단법인 사무총장이 검찰에 고발됐다.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단법인 사무총장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A씨는 지난 2022년 12월 자신이 소속된 사단법인 자금 총 280만원
경북도가 올해 새마을세계화사업을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하고, 국내 새마을운동을 청년세대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키로 했다.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새마을세계화사업은 2005년 아시아 자매결연 지역(베트남, 인도네시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
경북도가 필리핀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7~8일 필리핀 주요 여행업계 8개 사를 대상으로 경주, 포항지역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입국 해외관광객 가운데 필리핀은 5위(2만6908명)로 지난해 1월
대구시 동구는 환경공무직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형 청소차 후방저상형 차량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기존 음식물쓰레기 처리 차량은 잦은 승하차로 인해 환경공무직의 근골격계 질환과 부상 등 위험이 있었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입한 후방저상형차량은 운전석과 수거 공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 인근에 조성할 문화관광 통합 환승 주차장의 토지보상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최근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20필지, 면적 3만5842㎡에 대한 수용재결로 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전체 면적 4만7248㎡의 76%에 해당하는 이 토지는
경북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의장 모성은)는 7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진피해 시민소송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지역 유관 기관·단체에 대승적 차원의 협력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범대본은 "포항지진 피해시민의 권익을 되찾기 위해 소멸시효가 열흘 정도밖에 남지
퇴계 이황(1502∼1571)의 16대 종손인 이근필 옹이 7일 향년 93세로 타계했다.1932년생인 고인은 평생 초등교육자로 일한 뒤 65세에 교장으로 정년 퇴임하며 국내 유림 사회에 큰 역할을 했다.퇴계 정신인 '공경하는 마음을 통한 선비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20
지난밤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다 붙잡힌 대구 남부서 경찰관이 직위 해제됐다.7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붙잡힌 남부서 교통과 소속 A(49) 경감이 직위 해제됐다.A 경감은 지난 6일 오후 11시10분께 수성구 황금동
"분양 일정을 최대한 미루고 있어요."지난 6일 한 시행사 관계자는 "대구에서는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은 악성 미분양이 좀처럼 줄지 않으면서 분양 시점을 최대한 미루고 있다"며 "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분양 일정을 미루고 있지만, 준공을 앞두고 있어 더는 미
대구 동대구농협이 농협 이사회가 의결한 징계조치 진행을 무시하고, 해당 간부에 대해 승진성 인사를 단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6일 동대구농협 등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농협조합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진행 중인 재판의 중요 증인에 대해 증언 중단을 협박한 간부 A 씨를
경북 울진과 영덕 앞바다에서 암컷대게와 어린대게를 불법 포획한 일당이 해경에 적발됐다.울진해양경찰서는 어린대게를 포획한 50대 선장 A씨와 암컷대게를 포획한 60대 선장 B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영덕 앞바다에서 9t급 어선으
경찰이 상수원보호구역 내 갈대밭에 불을 낸 4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북 구미경찰서는 A(45)씨에 대해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58분께와 오후 6시께 두차례 구미시 고아읍 낙동강변 상수원보호구역 내 갈
경북 영천시는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음식물류와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해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고질화해 청정수소를 생산·판매한다.시는 오는 2025년까지 국비 91억 원을 포함 총 130억
경북 안동시 행사성 사업 존폐가 시민에 의해 결정된다.시는 5일 시청 청백실에서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 발대식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최초로 '안동시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했다.하지만 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되면서 시행이 미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