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를 부정하게 타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브로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판사 김미란)은 2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A씨는 2020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허위근로자 29명과 공모해 실업급여 2
경북도가 올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카페'는 커피를 마시는 장소를 넘어 일·공부·정보 교류를 위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된다.경북도는 공모신청을 통해 6개 시군(포항, 경주, 구미, 영천, 경산, 영덕)에
경찰이 공직선거법위반 등 혐의를 받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등 3명에 대해 불구속 기소하기로 결정했다.경북경찰은 "임 교육감과 전·현직 간부 공무원 등 3명에 대한 구속 영장 재신청 여부 등을 검토했다"며 "하지만 별도 도주 및 증거인멸 등 재 신청 사유를 발견하지 못해
국내 대표 관광지인 경북 경주가 관광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1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황리단길과 보문단지, 불국사 등 곳곳에 인파가 붐벼 코로나19 이전을 능가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황리단길의 인기와 함께 크고 작은 학술대회와 전시회 등이 하이코에
경북 구미시는 미혼남녀 커플매칭 프로그램인 '두근두근~ing'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결혼에 대한 인식개선과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바쁜 일상 속 인연을 만나지 못한 청춘남녀들이 모여 조별게임, 라운드토크 등을 통해 특별한 만남을 갖는 행
대구시는 28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라이즈(RISE)' 시범운영을 위한 ‘대구시 라이즈 추진단’을 발족했다.'라이즈'는 대학의 행·재정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으로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지난 2월 교육부 공
포스코에서 발생한 직장 내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가해자 1명에게 실형을 선고했다.28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2형사부(송병훈 부장판사)는 같은 회사 여직원의 집에 들어가 폭행하고 유사강간을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포스코 직원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
육군3사관학교가 28일 교문을 활짝 열고 민관군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시민과 동문, 학부모 등 7000여 명이 북적여 한바탕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특히 임관 50주년을 맞이한 8기 선배들이 생도들의 충성의식에 참여해 도보 열병으로 후배들과 온
교회 한 목사가 숨진 친동생을 기도로 다시 살아나게 할 수 있다며 2년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1단독(송병훈 부장판사)은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목사 A(69)씨와 신도 B(29)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여학생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경북대학교 대학원생에게 징역형에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제8형사단독(부장판사 이영숙)은 2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경북대 대학원생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설 현장 인근에 살아있는 '미니돼지'가 등장했다.25일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허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작은 돼지 품종인 '미니돼지' 1마리가 사원 공사 현장 인근 주택에 도착했다.비대위는 총 2마리의 돼지를 주문했고 나머지 1마리
경북에서 두 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이자, 국내 23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경북에 거주 중인 외국인이 첫 확진자로 지난 18일 발견된 이후 5일만이다. 이번 환자는 림프절 부종 및 피부병변 등의 증상으로 보건소를 찾은 내국인으로, 엠폭스 감염을 의심해 시행한 경북보건환경연
경북 지방정원 1호인 '경북천년숲정원' 개원식이 24일 경북산림환경연구원(경주)에서 진행됐다.개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 산림 관련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 날부터 개원 기념 정원
경북 포항 수성사격장에서 사격훈련 도중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24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7분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사격장 인근 산 쪽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106명과 장비 16대,
경북 군위댐에 설치 중인 수상태양광 사업과 관련, 막바지 송전선로 설치작업에 제동이 걸렸다.20일 군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가 신청한 군위댐 수상태양광 송전선로 설치건과 관련,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등 허가신청'에 대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현지조사가 이날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