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9월 경남 수출액은 43억1300만 달러로,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9월까지의 누적 무역수지는 157억5600만 달러, 수출액은 333억9900만 달러의 실적을 거두었다.이는 전년 동기(2023년 9월 누계) 수출액 296억400
단감 주산지인 창원을 비롯한 진주, 김해 등지에 탄저병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수확을 앞둔 농가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16일 경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단감연구소가 실시한 탄저병 발생 조사에서 지난 8월말 기준 탄저병 발생율은 2~5% 수준이었으나, 9월말 11~14
고령의 고객이 맡긴 휴대전화를 이용해 거액의 돈을 몰래 빼돌린 혐의를 받는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이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부산 연제경찰서는 15일 A(40대)씨를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김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것과 관련 "제가 이미 말씀드린 조치를 신속히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며 "그게 국민의 뜻을 따르는 길"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오후
울산시 남구 신정동 일대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초등학교 통학구역 배정에 반발하고 있다. 아파트 인근 초등학교를 두고 원거리 학교로 배정 받은 것에 불만을 제기한 것이다.15일 울산시교육청 홈페이지 '교육감에게 바란다'에는 남구 신정동의 한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
경남 하동군에 전국 최초 농촌형 자율주행버스가 달린다.하동군은 오는 15일부터 하동군민들이 농어촌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14일 밝혔다.먼저 군은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14일 하동터미널 주차장에서 자율주행버스 시승식을 열고, 읍내순환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경남도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통합협의체' 출범식과 전문가 포럼이 14일 오후 진주 경남혁신도시 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등 경남, 부산, 울산, 광주, 전남 5개 시·도
경남 함양문화원(원장 정상기)은 지난 12일 안의면 허삼둘 고택에서 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고보조금 지원 사업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 프로그램 전통 혼례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전통 혼례의 주인공은 함양을 사랑하는 늦깎이 청년으로 모두에게 좋은 추억
114 번호 안내 직원에게 채무자 살해 계획을 털어놨다가 경찰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진 70대가 유죄를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단독 배진호 부장판사는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A(70대)씨에게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법원이 인정
고금리·고물가 및 내수 부진 장기화와 중동정세 불안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무색해지면서 부산지역 제조업 경기 전망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6분기 연속 경기 부진이 전망된다.부산상공회의소는 15일 지역 제조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2일 오전 11시 45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서방 5.5해리(약10km) 해상에서 50대 스쿠버 다이버 2명이 실종돼 통영해양경찰서가 야간 수중수색을 벌이고 있다.통영해경은 이날 오전 통영시 욕지도 서방 5.5해리 해상에서 미출수 다이버 2명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12일 거제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걷기대회인 '이순신 승전길 지역챌린지' 첫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이날 도내 이순신 장군 승전지를 중심으로 바닷길을 걷는 지역챌린지 여정의 첫 시작에는 도민, 전국 걷기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여
부산 천마산 일대에서 수차례 방화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부산 사하경찰서는 A(30대)씨를 산림보호법 및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13일 0시21분께 사하구 천마산 일대에
처방전을 위·변조하는 등의 수법으로 여성호르몬제를 구해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트랜스젠더 등에게 판매해 억대 수익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4단독 장병준 부장판사는 약사법 위반, 사문서변조, 변조사문서행사
울산시 남구는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환경단속 공무원 6명과 민간단체 소속 환경모니터요원 4명으로 2개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합동점검반은 남구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