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함께 살던 집에 불을 지른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백강진)는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북 완주군은 14일 ‘찾아가는 평생학습 희망배움터’ 신청·접수를 이달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희망배움터 사업은 완주군민 10명 이상이 모여 학습 분야와 시간, 교육장소(마을 경로당, 공공시설)를 정해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해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
전북 임실군이 추석 명절 물가상승에 따른 농가부담을 덜어주고자 연휴 전에 '농민공익수당'을 지급기로 했다.군은 농가당 60만원씩 총 33억여원의 농민공익수당을 관내 5567농가에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농민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관광도시들이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제11차 아시아·태평양관광진흥기구(TPO)’ 총회가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전주에서 열렸다.전주시는 오는 15일까지 라한호텔 등 전
전북 정읍시가 내수면 어족자원 확충하고자 12일 추령천과 동진천에 붕어와 동자개 치어 각 22만 마리씩, 44만 마리를 방류했다.방류된 치어는 전장 4㎝ 이상 선별된 치어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도 통과했다.전북도와 정읍시에서는 내수면 어족자원 확충 및 보전을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魚)서옵쇼(show)! 싱싱장터(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도내에서 생산한 우수한 수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공급하고자 전북도청 서편 광장에서 운영했다.이번 장
전북 순창과 충북 충주의 대표적 치유·휴양시설 두 곳이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지속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8일 순창군 최영일 군수는 충주시 노은면의 아침편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치유·휴양시설 '깊은산속옹달샘'을 방문해 고도원 재단이사장을 만나 순창 '쉴랜드'와 깊은상속옹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7일 정부의 새만금 SOC예산 삭감에 반발해 집단 삭발했다.민주당 전북 지역 김윤덕·김성주·신영대·안호영·윤준병·이원택 의원 6명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새만금 예산 삭감 규탄대회를 열고 삭발식을 가졌다.이들은 '노 타이' 셔츠 차림으
전북 익산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물억새 군락지인 ‘용안생태습지’를 지방·국가 정원으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금강변에 위치한 이곳 습지는 물억새 군락지이자 삵과 수달, 원앙, 가마우지 등 다양한 생물을 품은 보금자리로 천혜의 자연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한국
농촌진흥청은 코피아(KOPIA·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필리핀센터에서 '채소 시범 마을 시설 인프라 준공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필리핀 라구나주 시닐로안에서 채소 시범 마을 조성 사업을 시작한 이후 1년에 기반 시설을 준공하게 된 것을 기념하고자
무단 횡단하던 80대 노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택시기사 A(70대)씨를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2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병원 인근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또 다시 착한 가격을 선보이며 '바가지 없는 축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지난 2일부터 무주반딧불축제가 열리고 있는 무주군국민체육센터. 축제장 곳곳에서는 먹거리를 위해 줄을 선 관광객들을 쉽게 눈에 띄었다.무엇보다 눈에 띄는
전북 군산시 동백대교 주변 해상에서 교사가 숨진 채 발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가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교조 전북지부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군산 모 초등학교 교사가 투신해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이 교사가 투신에 이르기까지 무슨 일이 있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신청이 전국 법원에서 잇따라 배제결정이 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전주에서는 국민참여재판이 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31일 전주지법 13재판부(부장판사 이용희) 심리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북민중행동 하연호
전북 군산시 무녀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12명이 탄 어선이 좌초됐다.30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1분께 무녀도 서쪽 150m 해상에서 어선 A호(40t, 근해자망)가 암초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어선에는 12명의 승선원이 타고 있었다.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