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해양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를 논하는 자리에서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26일 오후 부산 서면 롯데호텔서 열린 제17회 세계해양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해양바이오'를 주제로 한 패널 토
부산 초량지하차도 참사 관련, 부산시청 등 관계 공무원 4명이 1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 위해 검찰이 상고했다.부산지검은 초량제1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1심과 달리 부산시청 등 관계 공무원 4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올해 울산에 입학생이 10명 이하인 학교가 1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시대에 학생 감소와 지방 인구 유출 현상이 맞물려 전국적으로 학교 소멸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을 위해 문재인 정부 때 발표한 모듈러 교사(조립식 교실) 도입 과정이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 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경남교육청 관내 한 학교 시설물도 부실 공사 논란에 휩싸였다.26일 국민의힘 소속 권은희 의원이 조사한 '조립식교사의 제도적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진주시 집현면 진주원예농협 본점에서 관내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열 번째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실익사업으로 복지 접근
부산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당한 사회초년생들이 거리로 나섰다.'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지역 시민사회대책위원회'(위원회)는 25일 낮 12시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에서 '2만2800인 전국 릴레이 거리 서명'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서명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해상풍력 전문회사 코리오제너레이션(코리오)는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파라디이스 호텔에서 '2023 부산 해상풍력 지역 공급망 로드쇼'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코리오와 부산 지역 해상풍력 공급망 기업 간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기업과의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25일 오후 1시 25분께 부산 사하구 A대학교 내 도로에서 택시가 앞서 운행 중인 오토바이, 다른 택시, 승합차를 잇달아 추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50대)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또 택시 기사와 승객, 운전자 등 4명이
울산시 중구가 중장년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 및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장바구니 가득 채움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식사를 거르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에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울산
경남도는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일원에 시행 중인 지방도 1040호선 ‘연산~장암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지난 12일 최종 준공하고 개통했다고 24일 밝혔다.지방도 1040호 연산~장암 구간은 함안군 대산면 장암보건진료소에서 장포마을 입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2.39㎞,
부산 시민단체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 장기화로 에어부산의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에어부산 기업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하라고 채권단에게 촉구했다.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와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24일 성명서를 내고 KDB산업은행과 대한항공 등 채권
24일 오후 4시 20분께 부산 북구의 한 교차로에서 A(70대)씨가 몰던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반대편 차선을 넘어가 택시와 버스, SUV, 화물차 2대 등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반대편 차로의 택시 운전자 B(70대)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
울산시 남구는 23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정책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남구 정책자문단 출범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남구 정책자문단은 민간 전문가의 입장에서 남구의 정책 방향을 제안하고, 당면한 현안 문제에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 건축기획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윤철 군수, 이선기 부군수, 실·국장, 업무연관 부서장, 담당계장 및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상황 공유, 건축기획 용역
경남 사천시 소재 광포만이 국내 16호 연안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사천시는 23일 해양수산부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광포만 갯벌(3.46㎢)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사천시 곤양면 대진리와 서포면 조도리에 접해 있는 광포만 갯벌은 국내 최대 갯잔디(볏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