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병설유치원 5곳이 폐원을 앞두고 있다.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월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치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광주동운초등학교병설유치원·조봉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폐원을 행정예고했다.해당 병설유치원들은 2024학년도 유아모집 결과 시교육청 공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곳에 써주세요."1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도산동에 사는 나삼오(88) 할머니가 폐지를 수거해 모은 32만원을 최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나 할머니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뜻을 전했다.익명의 기
전남 구례군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했다. 군은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군민의 염원이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29일 구례군에 따르면 양수발전소 건설은 1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건설
전남 고흥군 소록도 앞바다에 참문어 서식장이 조성된다.고흥군은 해양수산부의 수산자원 조성 사업 공모사업인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을 위해서 국비 25억 원 등 총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에 걸
문화예술과 교육, 지역활력이 어우러진 ‘영암형 도시개발’ 사업이 첫 삽을 떴다.26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영암읍 교동리에서 우승희 군수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가졌다.‘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은 영암실내체육관 맞은편
전남도와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연말을 맞아 소년·소녀 가장에게 온정을 전한다.전남도와 도 공무원노조는 26일 도청 윤선도홀에서 사랑 나눔 행복 상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용민 전남도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직원 100여 명이
사기 혐의로 공개수배된 전청조씨의 부친이 전남 보성에서 절도 용의자로 신분 조회를 받다가 붙잡혔다. 보성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30분께 보성구 벌교읍의 거리에서 사기 혐의로 공개수배된 전창수(60)씨를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은 휴대전화 절도 사건 용의자를 추적
전남도민의 우울감 경험률과 월간 음주율은 낮은 반면 고혈압·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치료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7월까지 3개월간 만 19세 이상 성인 주민 1만9000여명을 방문 조사해 발표한 '2023년 지
2026년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도민체전) 개최지로 구례군이 확정됐다.전남도체육회는 제51차 이사회를 열고 2026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안을 심의 의결하고 구례군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65회 대회는 구례와 목포가 유치신청을 했으며 지역 체육시설 발전과 인프라 확
전남개발공사가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를 15년 만에 100% 분양 완료했다.전남개발공사는 지난 15일 제조업체 ㈜목원이엔지와 분양계약 체결을 통해 미분양 산업시설용지를 모두 분양했다고 19일 밝혔다.산업시설용지는 당초 배후주거단지(면적 345,960㎡)
전남 고흥 녹동신항이 제주와 내륙을 연결하는 해상물류의 거점으로 조성된다.전남도는 1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고흥군과 함께 고흥 녹동신항에 제주도 생산품을 보관하고 내륙 지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물류센터 신설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
"글자를 알아야 ‘천당’ 문패를 보고 천당도 찾아가지."80대의 한 어르신이 전남 영암군의 평생배움학교 수료식에서 글공부의 기쁨을 전했다.영암군은 1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평생배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5·18기념재단이 12·12 군사반란 44주년을 맞아 잔존 신군부 세력을 향한 역사적 단죄를 촉구했다.5·18기념재단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12·12 반란세력 단죄는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세우는 일"이라고 밝혔다.재단은 "최근 개봉한 영화 '서울의봄'을 통해 12·1
전남 영암군이 신북면 수현마을에 귀향인의 보금자리 '마더하우스' 1호를 완공했다. 마더하우스는 ‘어머니와 함께 살던 고향’이란 의미를 담아 영암군이 ‘귀향인 주택수리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영암군은 5000만 원을 투입해 수현마을 한 빈집 방·부엌·화장실 등을 새
전남 영암에서 기능성 항암쌀 176t을 첫 수확해 선보였다.기능성 항암쌀은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미네랄을 활용해 유기농 탄소치유농법으로 벼를 재배한다. 일반 쌀보다 항암 효과가 있는 파이토케미컬 수치가 높아 인기 속에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6일 영암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