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세아베스틸 대표이사가 구속을 면했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해서다.전주지법 군산지원 김민석 판사는 14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청구된 세아베스틸 김철희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선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13일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왕등도 인근에서 실종된 선원을 어청도 남서쪽 26㎞ 해상에서 시신으로 발견했다고 밝혔다.부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22분께 왕등도 남서쪽 48㎞ 해상에
애인과 다툰 이후 그가 살던 주택에 불을 질러 애인을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전북 군산경찰서는 12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40대·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3시 29분께 군산시 임피면의 한 단독주택에 불을 질러 주택에 있던 B(30
9일 오후 7시 57분께 호남고속도로 하행선(태인IC에서 정읍IC방향) 139㎞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처리 중이던 한국도로공사차량을 SUV차량이 들이받아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숨졌다.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경차 단독사고가
검찰이 최근 3년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세아베스틸 대표이사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다.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는 8일 세아베스틸 김철희 대표이사에 대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세아베스틸 군산 공장장 A씨에 대해서도 산업
전북 지역 농협의 의뢰를 받은 토지를 부풀려 감정하고 뒷돈을 받은 감정평가사들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위반, 배임수재, 배임증재 등 혐의로 기소 된 전북 감정평가사 A(46)
6일 오후 1시10분께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사거리에서 SUV 차량이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SUV 운전자 A(50대)씨가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 승객 3명도 경상을 입어 이송됐다.버스에는 기사를 포함해 총 8명이 타고 있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북 전주리사이클링센터 가스폭발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3일 전주완산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이관받아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경찰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전북 경찰·소방, 가스안전공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합
전북 전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서비스 주간 개별형 1대 1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자의 선정 기준에 따라 ▲24
2일 오후 6시 42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 위치한 종합리사이클링센터에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불로 근로자 A(40)씨 등 4명이 전신화상을 입었다. 또 다른 근로자 B(30)씨는 부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당시 근로자들
지난해 전북도민의 금융 민원 중 보험 관련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에 따르면 2023년 총 1867건(재민원 709건)의 금융 민원을 처리했다. 전년(2231건) 대비 16.3%(364건) 감소했다.금융 민원 가운데 보험 민원(
전북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0일 '2024년 제1차 꿈드림 딜리버리 사업'을 통해 110명의 학생에게 밀키트 급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센터를 이용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급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센터 방문을 독려하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공동상임 대표가 재차 대남공작원임을 몰랐다고 항변했다.29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 대표에 대한 속행 공판이 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곤) 심리로 열렸다.이날 재판에서는 하 대표에 대한 피고인
전북대학교가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을 올해보다 29명 늘어난 171명으로 확정했다.전북대는 29일 교무처장 주재로 정원조정위원회를 열어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인원으로 29명을 늘리기로 결정했다.이후 내부 결재 등을 거쳐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집 앞마당서 양귀비를 대량 재배한 80대가 해경에 붙잡혔다.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A(80대)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A씨는 고창군 상하면에 있는 자택 앞마당에서 양귀비 517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안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