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가 다치신 분들의 예우를 지금보다 훨씬 더 잘해야 한다"며 관련 지원을 약속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군대전병원에서 이국종 병원장 등을 만나 "지금 하고 계시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적격성을 심사하는 인사청문회가 15일 열린다.법조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 후보자의 장관 적격성을 두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이날 더불어민주당에선 박 후보자와 윤석열 대통령과의 과거 인연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고발 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검사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철저한 재수사를 주장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고발 사
유권자 과반이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제3지대'가 의석수 15석 이내를 얻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는 설 여론조사 민심 결과가 6일 나왔다.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문화일보 의뢰로 지난 4~5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상대로 정당 지지도를 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와 함께 지방공무원의 선거 개입 행위를 막기 위한 공직감찰에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선거일 전 60일부터는 공정선거를 위한 자치단체장의 행위기준이 강화된다. 이에 행안부는 지난 11일부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3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5.2%, 국민의힘은 39.8%를 기록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아래로 떨어졌다는 조사결과가 2일 나왔다. 총선까지 70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부정 평가하는 이유로는 '민생' '김건희 여사 문제' '거부권 행사' 등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이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야당 200석의 명분과 당위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이태원특별법(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및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 국회로 돌려보냈다.이날 정부는 '10·29참사 피해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하고 피해지원위원회를 구성, 피해자와 유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서 제기됐던 '서울 메가시티' 정책에 대해 "몰상식한 정책"이라고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 전날(29일) 진행된 국가균형발전 선언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집권 시기 노력했던 국가 균형 발전 정책들이 지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는 29일 야권이 제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1cm 경상' 축소·왜곡 의혹 관련, 해당 문자가 대테러센터에서 유출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다만 문자는 대테러센터가 작성한 것이 아닌 경찰청에서 전파된 상황보고 원문이었다는 입장을 다시
경북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의장 모성은)는 2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은 포항시민과 시민단체를 겁박하는 국회의원들을 제명하라"고 촉구했다.이어 "민주당 A, B, C 의원은 국민이 부여한 힘과 권력을 앞세워 오히려 포항시민과 시민단체를
'2024 세계 국가별 화력 순위'(Global Military Strength Ranking 2024)에서 한국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순위가 오른 세계 5위를 기록했다고 '타임스 오브 인디아'가 19일 보도했다.글로벌파이어파워닷컴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미래대연합(가칭)' 창당을 주친하는 조응천 무소속 의원은 15일 제3지대 신당의 통합 목표를 설 전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도 공감했다고 말했다.조 의원 이날 오전 라디오 '김종배의 시
정부가 오는 23일 중국 정부를 상대로 한 '유엔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에 앞서 북한과 중국의 강제북송 문제를 적시한 사전 서면질의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으로 첫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서면질의를 냈으며 그 내용은 곧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23일 문제 제기(현장 공개질의)할 때 마땅한 우리 입장에 따른 발표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UPR은 유엔 회원국 193개국이 번갈아 자국 인권 상황과 권고 이행 여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