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추석 등 명절 연휴 기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운전자의 '주시태만'으로 나타났다. 또 경부고속도로에서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8일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정부가 이번 추석연휴 의료공백을 대비해 37억원을 투입해 전공의·간호사 인력 4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군 초급간부 처우개선 목소리에 따라 연말에 최대 6% 봉급 인상을 단행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 부동산이 들썩이면서 가계대출이 증가하는 상황과 관련해서는 국내총생산
파라과이가 8000억원 규모의 경전철 사업을 위해 한국 공공·민간기업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와 진행하던 협상을 종료했다. 급격한 공사원가 상승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등을 겪으면서 수주가 결국 무산됐다.8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KIND
서울 강남구가 압구정지구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국내 대형 건설사 8곳과 불공정 과열 방지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구는 지난 6일 구청에서 대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등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가 역성장하고 실질 국민총소득(GNI)도 하락했다. 그럼에도 경제의 핵심 축인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어 연간 경제성장률이 2.4~2.5%를 달성할 거라는 기대감이 높다. 하지만 여전히 내수 회복세는 더뎌 추석을 앞두고도 부진이 지속되
전남 완도경찰서는 9일 작은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5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45분께 완도군 노화읍 자신의 주택에서 작은아버지 B(59)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다.손목을 크게 다친 B씨는 출
전남 순천시 모후산자락에서 천종산삼 13뿌리가 발견됐다.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산을 자주 오르던 70대 후반의 강모(77) 씨가 3년여 만에 건강을 되찾고 야생산삼 13뿌리의 주인공이 됐다고 9일 밝혔다.강 씨는 산을 오르내리며 건강을 챙기던 3년여
'문어발식' 대학 설립으로 1000억대 교비를 빼돌린 이홍하(84)씨가 세운 학교법인 중 1곳이 이씨의 횡령 범행으로 다른 대학법인들에 흘러간 교비를 돌려달라며 낸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김성주·최창훈·김진환 고법판사)는 광양보건대 운영 법인 양남학
7일 오전 8시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죽항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9.77t)가 갯바위에 좌초돼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목포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파견, 주변 인근 어선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신고 접수 21분 만에 현장에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6일 영광군 안마도 북서방 7해리(약 13㎞)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의 30대 외국인 응급환자 A(베트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5분께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 선적 어획물 운반선 B호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을 위해 무안지역에 '소통방'이 문을 연데 이어 지역 국회의원들이 추석 이후 광주·전남 연석회의를 추진하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섰다.광주시는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주최 '광주 군공항 이전 광주지역 국회의원 간담회'가 열렸다고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등 혐의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폭처법·공동버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33·여)씨에게 벌금 22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전 판사는 스토킹 범
전남산 유기농 가루녹차가 외국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독일, 아일랜드 등 유럽에 이어 호주까지 수출 선적이 잇따르고 있다.전남도농업기술원은 6일 보성 보림제다에서 차 수출 관계자와 생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공 전문업체인 월드티㈜ 농업회사법인을 통해 전남산 가루녹차 6
'농민 도의원'인 전남도의회 박형대(진보당·장흥1) 의원이 6일 제38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쌀값 보장과 농어민 공익수당 개선을 위한 전남도의 역할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주식인 쌀 정책 하나를 제대로 세우지 못해 농민들은 해마다 고통받고 있다"며 "쌀
광주 동구는 10월5일까지 대인시장 야시장 '대인 빛밤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대인 빛밤 야시장은 광주 동구 대인동 대인시장에서 열린다. 주말인 7일 오후 6시 첫 개장해 10월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개최한다.시장 상인들의 주도로 운영되는 야시장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