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올해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로 11만원을 제시하고 일당 책정 시비거리 해소를 위해 농가와 근로자 간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했다.4일 나주시에 따르면 제시한 적정 인건비는 최근 열린 '2024년 나주시 농촌인력 인건비 심의위원회'에서 '단순 노무, 8시간 근무
전남지역 농업용 저수지 3곳이 맑은 물 공급원으로 다시 태어난다.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저수지 수질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영광·해남·신안지역 저수지 3곳에 대한 기본 조사를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충
전남 영광군이 폐암과 전립선암 조기 발견을 통해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검진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영광군은 군민 건강증진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목표로 폐암 180명, 전립선암 550명 등 주민 780명을 대상으로 암 검진 지원 사업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오는 4월1일 개원 46주년을 앞두고 29일 전남 나주혁신도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유공직원 포상 등을 진행했다.한두봉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KREI는 지난 46년간 농정의 싱크탱크로서 농업정책과
인터넷 중고 물품 사이트에서 판매자와 구매자를 모두 속이는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사기범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전남 나주경찰서는 27일 사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고가의 허위 매물 전
한국전력을 주축으로 추진하는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의 중심지인 전남 나주시가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게 됐다. 나주시는 오는 2026년꺼지 나주혁신산업단지에 국내 최초의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가 건립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 나주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인명 피해 없이 1시간여 만에 꺼졌다.26일 전남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7분께 나주시 봉황면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또 일반 철골조 건축물 1개 동(연면적 1226.41㎡)이 모두
전남 영광군이 도시가스 공급망이 닿지 않는 농촌 마을 주민들의 연료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망을 설치한다. 영광군은 '2024년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선정된 백수읍 하사3리 마을에 도비 2억3000만원·군비 4억7000만원·자부담 7800만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번 배정에 광주·전남 출신 정치인들이 사실상 배제되면서 '호남 홀대론' 논란이 일고 있다.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각각 16년, 8년 만에 지역구 후보를 모두 출마시키며 의욕을 보였으나 비례대표 순번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 본선 진출자를 뽑는 결선투표를 앞두고 전 현직 의원들 간 지지 세력 결집 대결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광주와 함께 민주당 강세 지역인 전남은 경선 승리가 곧 본선 승리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예비후보 간 세력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는
한국전력공사를 기술 핵심 기관으로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추진 중인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조성 사업이 반환점을 지난 가운데 풍성한 창업 육성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나주시는 최근 한전 상생 생태계 조성처와 공동으로 나주혁신산업단지에 위치한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전남 영광과 장성을 오가는 지역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지방도 734호선 깃재터널이 7일 개통했다.영광과 장성을 새롭게 잇는 깃재터널은 총길이 3.9㎞로, 사업비 550억 원을 투입, 7년 간의 대장정 끝에 지난달 공사를 완료했다.주요 시설물은 고성산을 관통하는 터널
전남 영광군이 수소산업을 지역의 혁신 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관련 산업 육성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6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 계획 수립은 지난해 7월 제정한 '영광군 수소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한다.미래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경제·산업
전남지역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전국 1위를 회복했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인구동향 분석에 따르면 전남 지역 합계출산율은 0.97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세종과 공동 1위다.2014년 1.50명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한 이후 9년 만에 수위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후보지로 꼽히는 주민들이 유치 반대 집단 행동을 벌인다.본량 쓰레기소각장 반대 주민대책위원회(대책위)는 오는 24일 오후 광주 광산구 본량동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출범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대책위는 출범 소식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