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부터 평생교육기관의 수강료와 교육과정 등의 정보가 초·중·고 및 대학처럼 공시된다.교육부는 11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골자의 '평생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평생교육기관 정보공시 제도는 지난해 상위 법률인 평생교육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68~193석을 얻으며 과반 획득에 성공할 것이란 예측조사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타보이스가 JTBC 의뢰로 총선 예측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68~
강원도 삼척에서 화상을 입은 중증 응급환자가 '의사 탑승 119소방헬기' 덕분에 서울의 한 대형병원으로 무사히 이송돼 목숨을 건졌다.소방청은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합심해 생명이 위독한 중증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었다고 8일 밝혔다.지난 6일 오전 6시쯤 화상으
약 10년 동안 아파트 분양가에 포함되는 빌트인 가구의 입찰 가격 등을 담합한 가구 제조·판매업체에 9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이 부과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빌트인 특판가구 구매 입찰과 관련해 낙찰예정자 사전합의, 입찰가격 담합 등을 벌여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가구 제조
성전환수술 이후 강제 전역 조치돼 극단적 선택을 한 고 변희수 하사의 순직이 인정됐다. 지난 2021년 3월 변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된 지 3년 만이다.국방부는 지난 2022년 12월 육군에서 순직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한 지 1년 4개월여 만에 당시 결정을 뒤집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김형석(104)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만나 조언을 들었다. 1920년생인 김 명예교수는 '100세 철학자'로 불리는 원로 학자이자 문인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명예교수와 오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1년 3월 검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한 달이 훌쩍 지났지만 다른 의료기관에 취업하거나 개원을 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공의가 다른 의료기관에 중복으로 인력 신고가 된 사례는 없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총선의 재외선거 투표율이 6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회의원 선거의 역대 최고치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재외투표는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전세계 115개국(178개 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재외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자수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이 정부 지원금 외 월 평균 17만원을 부담하고 잇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발생해도 학부모 80% 이상은 양질의 교육을 받기 위해 비용 지출을 감당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녹색정의당 장혜영 의원실이 교육
빌려준 돈을 갚으라며 말다툼 도중 채무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피의자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피의자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11일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오는 4·10 총선에서 유권자 10명 중 7명 이상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사전투표를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 관련 MBC 보도를 심의할 전망이다.2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따르면, MBC TV '뉴스데스크'가 지난 20일 보도한 '민생점검 날 대폭 할인?…때아닌 '대파 논쟁'에
의사 비공개 커뮤티니 앱 '메디스태프'에서 과거 리베이트 의혹을 내부 고발했던 한 대학병원 교수의 신상이 공유되면서, 해당 글 작성자와 댓글 작성자들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근 한 대학병원 교
기업 10곳 중 8곳은 향후 수시 특채와 경력직 채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기업들은 신규 채용 결정 요소 1위로 '직무 관련 일경험'을 꼽았다.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하반기 기업 채
지난 5년 간 불법어업을 단속하다 사망하거나 다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이 4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한다.인사혁신처와 해양수산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어업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