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청년인구 유입 모델로 육성하는 '전남형 청년 마을' 하반기 공개 모집에 나섰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형 청년마을은 청년 주도로 지역민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한다.특색 있는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 창출 사업을 발굴해 외지 청년 유입과 지역 정착을 돕
전남 진도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복양식 277어가에 2억 9000만원의 생산장려금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생산장려금은 최근 전복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복 양식어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통한 어가 소득 보전
전남도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사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15일까지 3개월간 목포 자유시장과 동부시장, 광양 중마시장 등 3곳에서 진행한다.해당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요리체험 사전 신청이 25일 낮 12시부터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 누리집(www.남도음식문화큰잔치.com)을 통해 시작된다.전남도가 주최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오는 10월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막한다.오세득 스타셰프가 진행하는 파인다
요양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만성질환 관리를 받으려는 수요는 늘고 있지만 의사의 방문진료(왕진)는 여전히 걸음마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의 경우 노인인구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방문진료 시범사업에 참여 의사는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고수온으로 피해를 본 완도군 군외면의 광어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어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완도해역에선 지난달 14일 고수온 주의보를 시작으로 특보 상황이 30일 이상 장기간 유지되면서 고수온으로 추정되는 양식생물 폐사가 계속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8일 진도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높은 매력을 지닌 진도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힘껏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김인정 전남
마을 주민에게 주먹으로 폭행 당한 50대가 이튿날 돌연 숨져 경찰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전남 진도경찰서는 마을 주민을 폭행한 혐의(상습상해)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일 오후 4시30분께 진도군 군내면 명량대첩축제
비파와인과 색깔보리커피 등 완도산 농산가공품 3종이 중국 첫 수출길에 올랐다.전남 완도군은 최근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 가공 공장에서 ‘완도 농산가공품 중국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 이문걸 중국
완도군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도전 골든벨'과 '청렴사진관'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8일 완도군에 따르면 ''공감·소통’ 청렴 주간'을 통해 세대별, 직렬별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반부패 시책을 체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특히 '도전 청렴 골든벨과
전남 진도군은 진도개 메디컬센터에 진도개 전문 수의사를 채용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전문 수의사 채용으로 진도개 양육 농가에 진도개에 대한 진료·상담 서비스 제공 등 천연기념물인 진도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진도군에 개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전남 진도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공약이행평가단은 분야별로 군민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연 1회 정기평가를 포함해 공약이행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조정과 개선이 필요한 안건을 심의하
사고나 질병으로 갑자기 쓰러지면 골든타임 내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는 '의료이용율'이 수도권과 지방간 격차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지역 응급실 의료이용율은 전국 꼴찌로 파악돼 정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4
전남지역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을 위한 연륙·연도교를 비롯한 주요 도로망 공사가 순항할 전망이다.전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요 도로 건설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돼 내년에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완도해경이 대마 재배·마약을 투약한 불법 체류 태국인들의 주거지를 집중 추적한 끝에 마약 사범 3명을 검거했다.완도해양경찰서는 대마를 재배·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법 체류 중인 태국인 20대 남성 2명과 30대 남성 1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