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보람일자리'에 참여할 40대 이상 중장년 560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보람일자리는 퇴직자가 경력을 살려 관련 분야에서 일하거나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사업이다.시는 이날부터 학교
서울교통공사는 매년 반복되는 지하철 부정 승차가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인식 확산을 위해 내달 2일까지 특별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공사는 1~8호선 275개 전역에서 부정 승차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수송 인원 추이 ▲경로 우대용 카드 부정 사용 다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는 시가 도입한 새로운 교통 혁신 정책으로, 국내에 통용되고 있는 대중교통 관련 할인 상품의 성격과 혜택을 통합해 시민 편익을 늘린 것
택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택시를 부르는 문화가 뿌리를 내리면서 거리에서 직접 택시를 잡는 서울시민이 10명 중 3명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택시서비스 시민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 중 22.7%만이 평소
서울 관악구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조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는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발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각 서비스마다 복잡한 신청 기준으로 인해 신청을
매년 새해 목표로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많지만 정작 지키는 이들은 많지 않다. 강한 중독성과 금단증상으로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이에 서울 자치구들은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13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금
서울 용산구가 관광 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추진으로 본격적인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자리매김에 돌입했다.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관광 활성화 진흥 계획은 '용산, 서울관광의 출발점'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 ▲안전관광 ▲국제관광 ▲자연친화 4대 전략을 세워 핵심과제 1
서울 영등포구가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11일 밝혔다.경부선 철도는 영등포를 남북으로 갈라놓아 120년 동안 단절돼 있었다. 이번 법안 통과로 대방역~신도림역을 관통하는 철도 3.4㎞
서울 양천구는 올바른 분리배출 독려와 구민의 배출 편의를 높이고자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15년 만에 전면 개편하고, 내달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기존 종량제 봉투는 쓰레기 배출요령이 작은 글씨로 적혀있어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이에 구는 글자수를 줄이고
중부지방 대부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하늘길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다.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30분 기준 8편(제주공항 4편, 김포 2편, 원주 2편)의 여객기가 결항되고 전국에서 87편의 항공기가 지연됐다.인천공항공사도 이날 내린 눈으로 인천국제공항에
서울시는 한파로부터 쪽방주민을 보호하고자 지난 1일부터 동행목욕탕을 활용한 야간 한파쉼터 '밤추위대피소' 4개소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오세훈 시장은 쪽방촌 동행시리즈 사업의 첫 번째로 ‘동행식당’을, 두 번째로 ‘동행목욕탕’을 추진 중이다. 한미약품의 후원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도심 속 소규모 학교와 공공주택을 연계한 새로운 모델 구상에 나선다.SH공사는 소규모 학교와 공공주택을 연계하기 위한 주교(주택+학교)복합형 신사업 모델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 도심 속 일부 소규모 학교들은 공동 학구제와
서울 곳곳의 건물 옥상이 '옥상정원'으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올해 도심 건물 옥상에 옥상정원 10개소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옥상공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경관 개선과 각종 도시·기후환경 문제 완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지난 2002년부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이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4일 강서구에 따르면 진교훈 구청장은 가양동 CJ공장 부지 3개 블록 개발을 모두 허가했다.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지원은 지난해 10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진 구청장의 공약 사항이었다.CJ공장 부지 개발은 총
새해 서울 중구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들은 월 3만원 한도의 교통비를 지원받는다.서울 중구는 새해부터 각종 행정·복지 서비스 혜택을 확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시행한 노인 교통비 지원을 올해 월 1만원 증액한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