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서 잠수작업 중이던 잠수사 2명이 너울에 실종됐으나 해경의 신속한 수색 작업으로 무사히 구조됐다.2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분께 전남 진도군 복사초 해상에서 수중 촬영 중이던 잠수사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
지난해 전남지역 귀농·귀촌·귀어 인구가 전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렸던 2020년, 2021년 귀농·귀촌·귀어가 늘었다가 작년부터 평년 수준으로 회귀한 것으로 분석된다.호남통계청이 21일 발표한 `인생 2막, 통계로 본 귀농어·귀촌인 현
'염전 일을 그만둔 60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행정 당국이 주민세 등 독촉장을 보냈다'는 주장이 온라인 상에서 확산하면서 전남 신안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20일 한 온라인 중고차량 커뮤니티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오전 '염전 노예 50년 탈출 후 신안군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종전 선언을 주장하면 반국가 세력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며 현 정부의 동맹 일변도 이념 외교를 직격했다.이 전 총리는 20일 전남 무안군 청계면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 내 70주년 기념관에서 '대한민국 생존전략'을 주
완도군의회는 14일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전복가격 하락 방지와 수급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13일 강진에서 제284회 월례회의를 갖고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이 발의한 ‘전복 가격 하락 방지 및 수급
전남 신안군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농촌지역에 귀촌하는 자녀(미성년)가 있는 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도시민들에게 월 1만 원부터 최대 15만 원의 임대주택 신청 접수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임대주택 모집에는 자녀(미성년
목포해양경찰서는 항내에 고의로 폐유를 배출한 혐의로 부산선적 315t급 준설작업선 A호 선주와 기관장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A호는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께 선박 기관실에 물이 섞인 폐유 약 550ℓ를 이동식 펌프를 이용해 약 10분간 해상에 고의로 배출한
가을 제철을 맞아 한탕을 노린 무허가 전어잡이 어선이 서해어업관리단에 적발됐다.서해어업관리단은 10일 충남 서천군 마량진항 남동방 약 5.5㎞ 해상에서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9호가 '무허가 전어잡이' 어선 A호를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충남 서천군 인근 해역은 제철을
전남 목포에 8일 전국 최초로 지역거점 통일플러스센터가 문을 열었다.이날 개관한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미래 한반도 평화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거점으로서 남북 교류 협력 지원, 통일교육·자료실 운영, 탈북민 정착 지원 등 교육과 행정서비스를 일괄 지원한다.개관식에는 김영
전남 목포 한 야적장에서 난 불이 2시간 여 만에 꺼졌지만 검은 연기로 인해 시민 신고가 잇따랐다.7일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3분께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22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야적
6일 오후 2시 46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내수면 양식장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숨진 상태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숨진지 오래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파악하고
목포해양경찰서는 전복 등 해양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선박 불법 증·개축 및 검사 미수검 등 위반행위 어선 10척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목포해경은 지난 8월 1일∼10일까지 선박 복원성 관련 계도·홍보기간을 거쳐 8월 11일∼31일까지 KOMSA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70대 선원이 물에 빠진 채 발견됐으나 숨졌다.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4분께 신안군 흑산면 여객터미널 부두에서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해경은 A씨가
전남도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도민 우려가 커짐에 따라 100일 간 특별 점검에 나선다.전남도는 각 시·군, 품질관리원, 어업관리단, 해경, 명예감시원 합동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고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해 일본 수산물 유통업체
다채로운 공연과 불꽃쇼 등이 어우러진 '목포해상W쇼'가 지역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관람객 10명 중 9명은 '해상W쇼'를 보기 위해 행사장(목포시)을 찾고 있으며, 한시적 공연이 아닌 지속적인 개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목포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