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하고 일자리 12만개 창출, 고용률 69.5%, 취업자 수 98만5000명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14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일자리 대책 비전은 '으뜸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정착하는 전
광주·전남 지역 아파트 건설 현장을 돌며 공사 관리자에게 단체협약비 등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노동조합원 47명이 검거, 검찰로 넘겨졌다.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온갖 공사 방해 행위를 벌여 하청 건설사들로부터 금품을 뜯어낸 혐의(공동공갈 등)로 노조 집행부
수억 원대 투자 사기를 당한 뒤 두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5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은 20일 살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A(50·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장흥군의회는 백광철 의원이 '장흥군 서예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백 의원은 지난 2월 한국서예협회 장흥군지부, 한국서가협회 장흥군지부와 각각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해당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조례안에는 서예교육 지
장흥군은 ‘장흥힐링테라피센터’ 신축 기공식이 지난 13일 열렸다고 14일 밝혔다.장흥힐링테라피센터는 북카페, 어린이놀이방, 동아리방, 마을방송스튜디오, 생약초 테라피실 등으로 구성된다.본격적으로 운영이 시작되면 지역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쉼터와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13일 국회에서 부결되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반발하고 나섰다.전남도당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국민의힘이 절박한 농민의 생존권과 국가 식량안보를 지키기 위한 민생법안이자 안보법안인 양곡관리법을 무참히 내팽개쳤다"고
전남 강진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인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주말 관광객 유혹에 나섰다.12일 강진군에 따르면 제7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청정 마량항에서 오는 22일부터 10월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0회에 걸쳐 열린다.지난 2015년
강진군에서 6년 만에 세쌍둥이가 태어났다.11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읍에 사는 이동훈·김미나씨 부부는 최근 남아 2명, 여아 1명을 품에 안았다.조선대학병원에서 제왕절개로 31주 만에 1.5㎏ 작은 체구로 세상에 나왔지만, 산모와 세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산모 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광주와 전남도교육청이 추모주간을 운영한다.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잊지않고 기억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다양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추모주간 운영을 앞두고 시·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세월호 희생자 9주기 기억 행사와 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남·광주 지역 조합원들이 고물가 시대 양극화 완화를 위해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촉구했다.민주노총 전남본부는 7일 오후 전남 나주시 국민의힘 전남도당 앞에서 최저임금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전남본부는 "국내 주요 120개 대기업 임
광주 시민 단체가 김건희 여사의 광주비엔날레 방문을 반대하며 이를 요청한 강기정 광주시장을 규탄했다.광주전남촛불행동은 5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비엔날레에 김 여사를 초청한 강 시장은 광주시민과 5·18정신을 모독했다"며 이같이
광주·전남 수출기업 10곳 중 4곳은 작년 대비 올해 수출 환경이 다소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업종별로 수출 증가 전망에 대한 온도차가 있었다.4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동원)가 4일 발표한 ‘광주전남 수출환경 전망’에 따르면 올해 수출 환경에 대해 응
전남도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맞춤형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한다.자립준비청년은 '보호종료아동'을 뜻한다. 부모의 부재나 가족의 해체로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을 통해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5·18민주화운동을 잔혹하게 진압하고 군대를 일으켜 정권을 찬탈한 고(故) 전두환씨 손자 전우원(27)씨가 광주 시민들을 향해 "억울한 마음을 최대한 풀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전씨는 30일 오전 12시 3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호텔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전남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전국 91곳 중 24곳(26%)이 선정돼 5년 연속 최다 선정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전남에선 19개 시·군 29개 마을이 신청해 도시 3개 마을, 농어촌 21개 마을이 최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