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31일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해양바이오 공동협력연구소’가 준공됐다고 밝혔다.지난 28일 완도군 신지면 대곡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윤영덕 국회의원,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해양바이오 공동협
전남의 한 해군부대 내 생활관·샤워실 등지에서 동료 장병 70여 명의 나체를 휴대전화로 무작위 촬영한 현역 수병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동료 병사의 벗은 몸을 촬영한 혐의(성폭력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해군 모 부대 소속
제주도와 전남 완도 사이에 위치한 '사수도'의 관할권을 놓고 한차례 분쟁을 벌였던 제주특별자치도와 완도군이 이번에는 해상경계를 둘러싸고 법적다툼을 벌이고 있다. 완도군이 사수도 해상의 풍력발전 관련 풍황계측기 점·사용 허가를 내주자, 제주도가 해당 해상은 제주 관할이라
완도군은 27일부터 8월6일까지 신지면 해양기후·문화치유센터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의 휴식’이라는 주제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여름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워킹, 해변 필라테스, 해변 명상 등 기
전남 완도군은 24일 완도군농업기술센터와 씨엔지유기농 영농조합법인이 공동으로 '전복을 이용한 동충하초 및 이의 배양 방법'에 관한 연구에 성공해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동충하초는 일반적으로 곤충에서만 자란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전처리한 전복에 동충하초
전남에서 1억원 이상 고소득 올린 어가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양식어업인이 많은 완도군이 1위를 차지했다.21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5000만원 이상 어가소득을 거둔 어가와 법인을 조사한 결과 연소득 1억원 이상 고소득을 기록한 어가는
완도군은 1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주민 생활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약산 천동마을 회전 교차로 설치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주민 생활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각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 사례 가운데 전국적으로 확산이 가능한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조미김·김스낵 등 전남산 해조류가 동남아 현지 인기에 힘입어 본격 수출된다.전남도와 한국무역협회는 15일까지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찌민에 파견한 수출 유망기업 15개사가 781만 달러(89억9200여만원) 상당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수
정체전선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고 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각종 시설물 피해와 출근길 교통 불편이 속출했다.14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정오까지 누적 강수량은 무안 해제 132.5㎜, 구례 성삼재 120.5㎜, 영광
적조 발생이 우려되는 완도 해역에서 적조 대응 민관 합동 모의훈련이 대대적으로 펼쳐졌다.완도군은 지난 12일 오후 신지면 송곡 해역에서 적조 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해양수산부와 전남도, 완도군, 유관기관,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완도 동백이 전국 최초로 특허청의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에 등록됐다.완도군은 지난 2018년 5월 특허청에 완도 동백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출원서를 제출한 이후 5년 만에 특허 출원 결실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지리적표시 증명 표장은 지자체가 직접 품질기준을 규정해
진도 대파를 활용해 만든 맥도날드 버거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13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맥도날드가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하나로 새로운 버거 메뉴인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출시했다.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대파를
전남 진도군 공무원이 지역사랑 상품권을 위조해 불법유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11일 진도군과 경찰에 따르면 진도군 팀장급 공무원 A씨가 사무실 복사기를 이용해 '진도아리랑상품권' 1만원권 9장을 복사해 유통하다 적발됐다.A씨는 위조된 상품권을 마을경
완도군은 10일 신우철 군수가 민선 8기 1주년 정책토크 콘서트를 통해 치유의 섬 완도의 새지평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신 군수는 최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농·수산인, 청년, 여성 등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크 콘서트를 갖고 완도군의 핵심 현안사업 추진 상황과
생활비 지원을 끊었다는 이유로 동생집을 찾아 흉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진도경찰서는 흉기로 동생의 가족을 위협한 혐의(특수협박·특수주거침입·특수재물손괴·도로교통법 위반)로 50대 중반 A씨를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