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7일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에 연루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 및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을 고발할 예정이다.당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와 가짜뉴스·괴담방지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김씨와 신 전 위원장,
환경부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충 및 안전 강화 협의체(협의체)'를 발족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올해 6월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구축 확대 및 안전 강화 방안'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학계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전국 교사들이 4일을 '공교육 멈춤(정상화)의 날'로 삼고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한마음으로 함께하는 모두'라는 이름의 교사 모임은 이날 오전 서초구의 서이초 앞에서 개별 추모 활동을 하고, 오후 4시30분께부터 국회 앞에서
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 문제가 여당 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군인 출신 국민의힘 의원들은 홍범도 장군을 '공산주의자', '빨치산'을로 지칭하며 육군사관학교 및 국방부 내 흉상을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여당 원외 인사들과 각 지자체장들은 홍범도 흉상 이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국회가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국민동의청원에 5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이로써 해당 청원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27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이날 국민동의청원에 등록된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
최근 3년6개월간 발생한 전기자동차 화재 4건 중 1건이 배터리팩 결함 등 전기적 요인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전기차 화재 건수는 총 121건이다.발화 요인으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37건·30.6%
정부가 현행 실업급여 제도 개편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양대노총이 토론회를 열고 정부여당 주장에 적극 반박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정책위원회와 함께 '정부의 고용보험
윤석열 정부가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 및 부실 운영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국민리서치그룹이 뉴시스 의뢰로 지난 20~21일 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새만금 잼버리 대
다이소 '국민 아기욕조'로 불렸지만 환경호르몬이 기준치의 600배가 넘게 검출된 아기욕조 제품 제조사가 검찰 수사를 받는다.22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아기 욕조를 KC 인증 제품으로 광고한 대현화학공업과 기현산업을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올해 하반기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17일 개최했다.공직선거법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선거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설치되는 합의제 기구다. 이번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임기는 선거일(10월 11일) 전 60일인 8
경찰이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LH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지 12일 만이다.16일 LH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경남 진주 LH본사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압수수색은 건설안전처,
폭발물 테러 협박 메일이 전국 관공서로 발송돼 충북에서도 긴급 대피 소동이 빚어졌다.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전후해 청주시와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진천군 전 직원이 청사 밖으로 대피했다.청주시는 '8월15일 오후 3시부터 16일 오후 2시7분 사
해병대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의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다. 지난 11일 KBS 생방송 인터뷰 출연을 문제삼은 것으로 알려졌다.해병대는 박정훈 대령에게 오는 16일 오후 2시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실에서 열리는 징계위원회에 출석하라는 통지서를 발송했다.이번 징계위는 박 대
올해 3월 서울 강남 한복판 납치·살해 혐의 일당들이 당초 중국인을 고용해 피해자의 장기적출을 공모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이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된 이들 중 일부가 살인 의도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과 달리, 이 같은 범행 사실을 대부분 인지하고 있었다는 진술도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을 놓고 사건 이첩에 대한 항명 혐의로 보직해임된 전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11일 국방부 검찰단 수사를 거부한다고 밝혔다.박 대령은 이날 검찰단 출석에 앞서 배포한 입장문에서 "오늘 저는 국방부 검찰단의 수사를 명백히 거부한다"며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