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여야가 22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합의한 민생 법안이다. 전세사기특별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8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여야는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에 24층 높이의 공동주택 299세대가 들어선다. 1970년에 지어진 중구 동화빌딩은 19층 높이의 업무시설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지난 20일 열린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신규)'과 '서소문 제10지구 도시정
쌀 가공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건강식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해외에서 냉동김밥, 즉석밥, 떡류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기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73억7000만 달러를 기록
국토교통부가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의 제2기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통합평가위원회에 대한 316명의 심사위원 구성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종심제는 설계, 건설사업관리 등 건설엔지니어링의 기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수행능력과 가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 대부중개업자 A씨는 중고차를 구매하면 자산이 증가해 저금리 대환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여 고금리로 대출을 실행한 후 중고차를 시세보다 10배까지 올려 판매했다. 그는 차주가 지킬 수 없는 여러 조건과 핑계를 대며 저금리 대환 대출을 거부했다.#. 중고차 딜러 B씨는
전남 나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벌초 지원을 위해 예초기 순회 수리 서비스에 나섰다.나주시는 오는 9월6일까지 14회에 걸쳐 '예취기 수리·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예초기 수리 서비스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전문 인력 8명이 각 읍·면·동 을 순회
동호회 회원들이 지자체에 낸 공공체육시설 이용료를 수년간 빼돌린 공무직 근로자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한상원 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광주 남구청 공무직 근로자였
전남 영광군이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영광군은 '제2기 1530 건강 걷기'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1530 건강 걷기'는 1주일에 5번 30분 이상 걷는 것을 의미한다.건강 걷기
전남 해남군은 땅끝순례문학관에서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시인 3인을 초청해 시문학콘서트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작가와의 대화를 통한 작품 해설과 시낭송, 아름다운 가곡을 곁들이는 형식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개최한다.오는 9월7일에는 '구관조 씻기기'
"이제는 태풍이 몰고 올 물 폭탄에도 침수 피해 걱정은 없습니다." 영산강 지류인 지석천과 인접한 나주시 남평읍이 고질적인 여름철 침수 피해에서 벗어나게 됐다.나주시는 남평읍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도시 침수 대응사업이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시 침수 문제를
'수산 1번지' 전남 지역 억대 고소득 어가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는 김 산업의 약진과 전복 가격 하락 등으로 지역별로는 희비가 갈렸다.20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조류 양식업과 어선어업 호조로 지난해 연소득 5000만원 이상 고소득 어가가 3
광주·전남 주요 병원 보건의료 노동조합이 속속 조합원 파업 찬반 투표에 나서면서 쟁의 초읽기에 나섰다.노조는 의·정 갈등 장기화로 악화된 근무 여건 개선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 산하 조선대
당내 경선에 반발해 탈당했거나 공천권이 박탈된 전남 지역 현직 단체장들이 2년만에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게 됐다.20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17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무소속 신분인 김산 무안군수와 강진원 강진군수의 복당을 결정했다. 이들은 제22대
6·1지방선거 과정에서 법정 선거비용을 초과 지출한 전남 광양시의회 신용식 의원이 2심에서도 직위상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박정훈·김주성·황민웅)는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각각 벌금 150만원씩을 선고받은 신 의원의 항소
완도군은 20일 5급 이상 공직자들이 부정청탁 금지와 갑질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신우철 군수를 비롯해 완도군 5급 이상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공직자들은 이번 서약을 통해 청렴한 공직풍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