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광주·전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광주전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6.0% 감소, 전월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출하는 전년동월대비 1.0%
김영록 전남지사는 29일 민선8기 1년 주요 성과로 전남의 미래 100년을 이끌 첨단 전략산업과 지역 주력산업의 초격차 기반 확충을 꼽았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7월1일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기치로 민선
전남 담양군이 7월1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확대하고 이용자 대기시간 지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바우처 택시는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이용 대상자 중 비휠체어 교통약자(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의 이동편의를
호우 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에 시간당 최고 71.5㎜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1명이 실종되고, 각종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2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 4분부터 10시 4분 사이 함평의 시간당 강수량은 71.5㎜를 기록했다.27일 오후 9시 4
정체(장마)전선 영향에 따른 비가 일시 소강 상태를 보였던 광주·전남에 다시 호우 특보가 내려졌다.광주기상청은 26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전남 화순·곡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광양·여수·고흥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전날부터 이날 오후 9시까지 누적 강수
경기 수원에서 출산 직후 숨진 영아 2명이 뒤늦게 발견된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출생 신고 누락 영아가 144명인 것으로 드러났다.22일 감사원의 보건복지부 정기감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의료기관 출산 기록(예방접종용 임시 신생아번호)은 있으나 출생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전남 담양이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 재인증을 받았다.담양군은 21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돌담길, 고택의 예스러움과 한과, 장류 등 전통 음식문화의 보존 등을 인정받아 2007년 12월 아시아지역 최초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데 이어 5
검찰이 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직후 선거사무원과 지지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를 받는 이상철 전남 곡성군수에게 벌금 700만 원을 구형했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상규 부장판사)는 21일 30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곡성군수
광주 군공항 전남지역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이 탄력을 받게 됐다.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 시 광역단체장인 전남도지사와도 협의를 거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20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23일 국방부에 '군 공항 이전·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4조 3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가 3일째 유지되는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덮겠다.1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담양·곡성·구례지역에 발효된 폭염 주의보가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지속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6월~9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전남도가 장마철 산사태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4일간 도내 산지 태양광발전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 추진한다.올해 슈퍼 엘니뇨 영향으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측되기 때문이다.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도내 산지 태양광 시설 3895곳 중 재해 우
전남 담양군이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신(新) 효도행정 '향촌복지'를 통해 담양형 복지모델을 구축,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향촌복지는 군민의 32%가 65세 이상 노인인구인 특성을 고려한 지역 맞춤 공약으로, 노인 일자리 확대는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
전남도의회가 초·중·고교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예산을 대폭 늘렸다.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2)은 12일 열린 전남도교육청의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학생 아침 간편식 사업비를 당초 예산 대비 150%인 6억30
만취한 행인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훔쳐 계좌이체와 대출 시도까지 해 수천 만 원을 빼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남부경찰서는 훔친 유심칩으로 계좌이체해 수천 만 원을 빼낸 혐의(절도·컴퓨터등 사용사기) 등으로 A(3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전남도가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주민 소득증대 성공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전남도는 '상반기 유기농 생태마을' 4곳을 신규로 지정해 현재 49곳으로 늘어난 가운데 민선8기 도지사 공약에 따라 20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