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광주·전남 광공업생산 `감소'…광주 건설수주액 354% `급증'

호남통계청 발표, 전남 건설수주액은 66.6%↑

지난 5월 광주·전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광주전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6.0% 감소, 전월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1.0% 감소, 전월대비 1.4% 증가했다.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19.2%, 전월대비 2.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3.5%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 백화점은 4.7% 대형마트는 0.2% 각각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전년동월대비 35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주자별로 공공부문 271.4%, 민간부문 355.6% 각각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 261.1%, 토목부문 715.9% 각각 증가했다.

전남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4.4%, 전월대비 0.4%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2.6%, 전월대비 2.2% 각각 감소했다.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5.8%, 전월대비 1.9% 각각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수주액은 전년동월대비 66.6% 감소했다. 발주자별로는 공공부문 40.7%, 민간부문 71.3% 각각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 32.9%, 토목부문 70.7%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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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곡성 / 양성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