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저출생 위기 대응이 100점 만점에 평균 55.5점으로 부실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1위는 삼성전기(85.3점)였다.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미연)은 '인구위기 대응 우수기업 기초평가' 결과를 18일 이런 내용으로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지난 3~4월 자산총액 1
광주지역 코로나19 입원환자가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감염취약시설내 집단 발병 예방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이 추진된다.1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200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5개소의 8월 2주차 입원환자는 55명으로, 7월 2주·3주 3명, 7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노동자들의 114억원 대 임금·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 대유위니아그룹 박영우 전 회장이 추가 기소 이후 첫 재판에서 "중복 기소이며 개별 계열사의 사용자로 볼 수 있는 지 따져보겠다"고 주장했다.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희석 부장판사는 16일 10
전남도가 16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정의와 민주, 인권과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15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개최했다.추모식은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과 도의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도민
완도군은 16일 총 102억원이 투입되는 노화 미라항 어촌뉴딜30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노화 미라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지난 2021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월 기본계획에 이어 지난 7월 시행계획까지 마무리했다.완도군은 총사업비 102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자신이 낳은 29주차 미숙아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에 대해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16일 301호 법정에서 아동학대 범죄처벌 특례법 위반(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남 목포시는 대조기 바다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목포시에 따르면 20일부터 23일까지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바닷물 수위가 5.0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22일 5.09m로 최고 상승이 예상되면서 저지대 해안가 침수 등이
지난 7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5억7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3.3%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7월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8% 감소한 47억1000만
전남 영광에 소재한 한빛원자력 발전소 6개 원자로가 모두 가동되면서 발전소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사업자 지원사업' 예산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사업 예산은 전전년도 발전량에 따라 지원하기 때문에 전체 6호기 가동에 따른 지역경제 낙수 효과
대표인 것처럼 행세하며 회사 소유 공장을 제멋대로 임대 또는 매매하고 계약서까지 꾸미는 등 억대 사기 행각을 한 7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9단독 전희숙 판사는 사기·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A(77)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고 16
전남 영암의 한 헬스장에서 60대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1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58분께 영암군 삼호읍의 한 헬스장에서 60대로 추정되는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전남 장흥의 사찰에서 불이나 문화재로 지정된 석불 등이 피해를 입었다.1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15분께 장흥군 안양면 한 사찰 대웅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대웅전 내부에 있던 석불 등 43㎡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제주에 33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17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제주 전역에서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났다.지점별 밤사이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6.6도, 서귀포(남부) 27.1도, 성산(동부) 26.0, 고산(서부) 2
제주시 관내에 무단방치된 차량과 불법구조 변경된 자동차가 무더기로 적발됐다.18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무단방치 및 불법자동차 단속 결과 무단방치차량 98대, 불법자동차 725대 총 823건 강제처리 등 처분이 이뤄졌다.이번 단속에서 시는 무단방치차량 98대를
제주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30대 피서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6분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 세기알해변에서 물에 빠진 익수자 A(30대·서울시)씨를 구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구조된 A씨는 출동한 119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