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예산경찰서는 A(30대)씨를 절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께 예산군 예산읍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으로 가장해 귀금속을 구경하다 8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올초부터 화물·이륜차에 대한 대대적인 법규위반 단속을 벌인 결과 지난 17일 기준 총 1만6055건을 단속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화물차와 이륜차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높은 것에 주목해 이와 관련한 교통사망사고를 줄
운수업체 직원과 미수금 문제로 말다툼을 하게 되자 도로에 돌덩이 3개를 올려놔 사고를 유발하게 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7단독 박숙희 판사는 상해, 재물손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충남 아산시 예산 운영 적정성이 행정사무감사 도마위에 올랐다. 시가 한 해 살림하고 남기는 돈이 매년 수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명노봉 아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 온양4동·신창·선장·도고)은 기획예산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한해 살림을 하고 남는 예산이 해마
남편과 다투다 원룸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아내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전경호)는 17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3·여)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4년 구형했다.우
8년간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55·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충남 아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경리 직원으로 근무하
대전시는 유성호텔(옛 유성관광호텔)의 개관 58년 만에 철거를 앞두고 근대 기록화 조사를 추진하고 다채로운 학술적 접근과 시민 홍보를 위해 1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학술포럼은 '유성온천과 유성호텔이 갖는 문화적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유성호텔의
충남 금산군은 다문화 가정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음달부터 다국어 지원 민원 안내 인공지능 로봇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이 로봇은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등 언어를 통역하고 스스로 움직여 민원인에게 목적지를 안내하거나 전화를 연결해 주는 등 서비스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 들어가 담배를 피우고 시동까지 건 여중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중부경찰서는 최근 절도 미수, 도로교통법(무면허 운전) 혐의를 받는 10대 A양 등 3명을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A양 등 3명은 이달 초 오후 10시께 대전 중구의 한 길거리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입찰이 마무리된 가운데 기존 상인들의 재정착율이 6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앙로지하상가 일반경쟁 입찰 결과 낙찰자들에 대한 상가 사용허가 신청서 접수 결과 기존의 상인들이 재낙찰받은 비율이 60% 정도에 그쳤다.이는 기
충남도가 오는 18일 의료계 집단 휴진을 앞두고 도내 16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도내 공주, 천안, 홍성, 서산 등 4개 의료원과 시군 보건소 간 환자 진료·입원 등 협력체계를 구축 운영 중이다.도는 오는 18일 의료계
충남 태안군이 지역 쌀 및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12일 군은 지난 5일부터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지역 내 학교급식 관계자 16명에게 ‘2024년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
교도소에서 금전을 거래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재소자를 협박, 금원을 갈취하고 폭행한 3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 3단독 김지영 판사는 공갈, 폭행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2022년 1월
12일 오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초·중·고 15개교에서 건물 균열 등의 피해를 입었다.교육부는 당초 이날 오전 지진을 이유로 학교 4곳이 휴교하는 등 총 8개교가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으나 지진을 이유로 휴교한 학교는
골프선수 출신인 박세리씨가 이끄는 박세리희망재단으로부터 고소당한 박씨의 부친이 검찰에 넘겨졌다.11일 대전지검 등에 따르면 검찰은 사문서위조 및 사문서위조 행사 등 혐의로 고소된 박씨의 아버지 박준철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재단은 지난해 9월 박씨를 사문서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