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12시3분께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26㎞ 지점 상평육교 인근에서 승용차 4대와 화물차 5대 등 9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3명이 크게 다치는 등 모두 1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크게 다친 1명은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
전북 전주원예농협 상임이사가 해임됐다.12일 전주원예농협 등에 따르면 최근 전주원예농협은 상임이사 A씨를 해임하는 안건에 대한 임시총회를 열었다.그 결과 65명 중 찬성 63명, 반대 2명의 압도적인 판결로 A씨가 상임이사 직에서 해임됐다.이번 해임은 A씨의 각종 사업
후불제 여행 방식을 미끼로 여행사 대표가 돈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여행사 대표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고소장에는 A씨가 '여행 경비를 모두 지불하지 않더라도 여행을 갈 수 있는 상품이
독립기념관 신임 관장으로 최근 취임한 김형석 고신대 석좌교수에 대한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광복회 등의 반대여론에도 시민지
남궁호 세종시 교통국장이 9월 본격 시행되는 ‘이응패스’ 발급 현황과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했다.12일 남궁 국장은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지난 8일부터 발급 신청·접수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1만1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와 신한카드가 9
충북도가 최근 비위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산하 기관장들에 대한 직위해제와 의원면직을 결정했다.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오후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 수사대상에 오른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13일자로 직위해제하고,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도 같
충북 괴산군 사담계곡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2일 오후 5시45분께 괴산군 청천면 사담계곡에서 20대 남성 2명이 물에 빠졌다.이 사고로 A(30)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나머지 1명은 물놀이 안전요원에 의
충북 청주에서 천연가스 버스 충전소 한 곳이 고장으로 운영이 중단돼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CNG버스 충전소에서 변압기가 고장났다.이로 인해 버스 300여대가 나머지 충전소 2곳으로 몰리면서 일부 버스 노선의
“우리 아이들이(로아, 로이, 로운) 이렇게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는 건 강릉아산병원 의료진분들 덕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지난 9일 강릉아산병원에서 축하와 박수 소리가 울려 퍼졌다.이른둥이로 태어난 세쌍둥이가 건강히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강원 원주시는 12일 오후 2시 7층 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전통시장상인회장, 유관기관장, 단체장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위
강원 홍천의 일 최고 체감온도가 12일 37.2도를 기록하는 등 강원 전역이 폭염이 계속됐다.12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일 최고 체감온도가 홍천이 37.2도로 가장 높았고, 이어 화천 36.2도, 춘천 36.0도, 원주 3
1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천안시청 청원경찰이 파면됐다.충남 천안시는 지난 9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청원경찰 신분인 A(40)씨를 파면 처분했다고 12일 밝혔다. 징계부과금 1억4000만원을 의결하고 시에 변제할 것도 요구했다. 천안시 청원경찰 신분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12일 광복절 경축식 취소의 책임을 물으면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도당은 이날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위원장 명의의 공동 성명을 통해 "뉴라이트 사관의 김형석 관장이 임명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
경영난에 봉착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세종시가 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현재 세종충남대병원은 본원인 충남대학교병원은 전공의 파업 등 의료사태 장기화로 진료 공백, 재정적자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어러움에 세종충남대병원은 8월부터 매주 목요일 성인응급실을 축소 운
지난 대선 당내 경선 당시 경기도 법인카드로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1심 선고가 연기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는 2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