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 조민성(57) 의원(국민의힘)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으로 출석정지 20일 처분을 받게 될 전망이다.포항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조영원 의원)는 20일 회의를 열어 '지방자치법상 품위유지 등 의무 위반(이해충돌)'으로 회부된 조민성 의원에 대해 출석
금전문제로 지인과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주경태 재판장)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7일 오후 11시17분께 피해자 B씨가 술
대구 동구 도동에 종합체육을 즐길 수 있는 복합운동장이 조성된다.20일 대구시 동구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도동 533-3번지 일대 대구포항고속도로 도동대교 하부에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복합운동장을 착공한다.9000㎡ 유휴지에 인조 잔디를 깔고 족구장 1면, 풋살
경북 포항 한 모텔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20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1분께 포항시 북구 장성동 한 모텔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이 대피했다.최초 신고자인 투숙객은 화장실 불을 켜놓고 자던 중 화장실 환풍기에서 불꽃과 연기가
초임 검사의 적극적이고 집요한 수사로 고객 명의를 도용해 6억7000여만원의 대출금을 가로챈 사기범이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정혁준)은 사기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2018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휴대전화 대
대구 중구의 한 치과기공에서 스팀기가 폭발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4분께 대구 중구 남일동의 한 치과기공소 내 스팀기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로 직원 A(36·여)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쳤고, 직원
경북경찰청은 여성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여성폭력 예방·근절추진 기간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여성폭력 예방·근절추진 기간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추진됐다.경찰은 이번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여성폭력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다각적 홍보(
경북 전체 1인 가구에서 중장년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37.3%로 집계됐다. 혼자 산 기간은 5년 이상이 가장 많았고 남성은 본인 직장, 여성은 가족 사유가 가장 높았다.19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경북 중장년층 1인 가구 특성 분석'에 따르면 2020년 경상북도 전
경북도가 '지역이 기획해 선투자하고, 선도하는 사업에 중앙정부가 지원해 주는 지방분권형 모델' 확산에 나선다.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청에서 '2023 지방분권촉진 및 지원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경북도는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에 맞춰
경북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이하 범대본)는 지난 11월 16일 지진피해 위자료 청구소송 1심 승소 판결 후 시민소송 신청자 수가 1개월 만에 17만 명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범대본은 1심 소송인단 5만여 명에 이번에 동참한 사람을 더하면 총 22만여 명이 소송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3단계 건설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문무대왕면 복지회관, 오후 3시 공단 본사 코라드홀에서 2차례 열린다.환경영향평가법 제25조, 시행령 제39조에 따른
생후 17일 된 여아를 겨울 이불을 덮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2심에서 감형받았다.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진성철)는 14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기소된 A(20·여)씨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
대구시 북구는 14일 설계도서와 다르게 건물을 지은 혐의(건축법 위반)로 대현동 이슬람사원 시공업체를 고발하고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해당 업체는 건축 중인 이슬람 사원 2층 바닥을 지탱하는 철골보 상부에 설치되는 스터드 볼트(STUD BOLT)가 설계도서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14일 국민의힘 당대표직 사퇴 후 '울산 남구을 총선 출마설'이 불거진 김기현 전 대표를 향해 "내가 당대표 사퇴하고 지역구 출마한 것을 모델로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오산"이라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동대문을과 달리 울산 남구에는
캄보디아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한 로비자금을 현지 브로커에게 교부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 회장과 전·현직 임직원들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13일 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