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구청 소강당에서 '서울 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창동차량기지·도봉면허시험장 약 25만㎡ 부지에 병원을 중심으로
서울 서대문구가 서대문형무소 앞에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추모 부스를 차리는 것을 "민감한 사안"이란 이유로 허가를 내주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는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 순국 80주기 국민 추모' 부스를 운영하기 위해 서대문구독립공원에
서울 송파구가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석촌호수를 무대로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루미나리에는 전구를 이용해 건축물을 만들거나 조형물을 꾸미는 축제로, 구는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축제를 열었다. 올해 축제는 '
내년 1월부터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사에서 교통카드를 찍을 때 나오는 '삑'하는 태그 소리가 밝고 긍정적인 음성으로 바뀐다.서울교통공사는 내년 1월부터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사의 교통카드 단말기 시스템 프로그램 수정을 통해 태그 음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23일 밝
서울시 내 공용 쓰레기통이 2019년말 6940개에서 2022년말 4956개로 3년만에 1984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서울시 내 공용 쓰레기통 개수
서울 지하철이 다시 한 번 '출퇴근길 대란' 위기에 처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2023년 임단협 교섭이 결렬되면서 노조 측이 파업 수순에 돌입했기 때문이다.2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노조(민주노총)와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한국노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국민의힘도 윤석열 대통령처럼 솔직담백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걸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김 전 의원은 전날 오후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대통령께서 지난 18일 '국민이 늘 옳고, 변명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다"고
서울 강남구는 세곡동 산1-7번지 일대에 강남구 최초 구립체육공원인 강남세곡체육공원(옛 돌산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25일 오후 4시 준공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이곳은 1971년 공원 부지로 결정된 뒤 2003년 소유권자인 SK해운이 생활체육공원 및 종합체육시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축구장 규모의 녹지 공간을 품은 1700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17일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전농8구역(동대문구 전농동 204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다음 달 파업 수순을 밟게 됐다.17일 서울교통공사 노조 연합교섭단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서울교통공사 2차 조정회의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총파업을 예고한
서울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오는 22일 장애인·북한이탈주민 두 쌍의 부부가 특별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서울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 무료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3월말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을 서울시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한 뒤 지난 6월에 이어 두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민선 8기 취임 1년을 맞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기후동행카드 등 주요 시정 사업과 대중교통 요금 인상 등 민생 현안들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15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회의실에서 서울시 국정감사를
한국공항공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상임감사위원이 전국공항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청렴 신문고’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인 박영선 공사 감사위원은 지난 4월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광주·대구·원주·김해·울산·청주·
높이 47.5cm의 조선시대 '백자대호' 달항아리가 시작가 35억 원에 경매에 나왔다.서울옥션은 "오는 24일 여는 10월 경매에 이 달항아리를 출품한다"며 "지난 2018년 5월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31억원에 낙찰된 '백자대호'에 이어 새로운 기록을 다시 쓸 수 있
서울 서초구는 숲과 자연을 발끝으로 느낄 수 있는 '맨발(어싱)길'을 주민과 함께 만들었다고 12일 밝혔다.어싱(Earthing)은 땅과의 접촉으로 치유한다는 뜻으로 숲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것을 말한다. 맨발길은 구에서 조성한 7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