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전반기 충북도의회가 출범한 지 100일 동안 70여건의 안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00일 동안 정례회(1회)와 임시회(2회)를 열고 조례안 31건, 예산·결산 8건, 동의·승인 13건, 건의·결의안 3건과 원구성 선임안 등 1
수십억원의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로 구속된 윤택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이 자진 사임했다.6일 경찰,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부 등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특경법)상 업무상 횡령, 배임 혐의로 구속된 윤 전 회장은 전날 스스로 회장직에서 물러났다.윤 전 회
수십억원의 회사 자금을 유용한 의혹을 받아온 윤택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이 구속됐다.충북경찰청은 업무상 횡령, 배임 혐의로 윤 회장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윤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수십억원의 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는 5일 부단체장에게 제공하는 관사를 철폐하고 관련 예산은 주민을 위해 활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전공노 충북본부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7월 도내 지자체에 관사가 과도한 의전이란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요구했으나
충북 보은군민들이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유치, 보청천 정비사업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김영환 도지사에게 건의했다.5일 보은군을 찾은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보고회를 열고 군민 대화의 시간을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김 지사는 도정보고회에서 ▲충북을 새롭게 하는
지난해 충북지역에서 소방설비 오작동으로 실제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곳에 소방차가 출동한 사례가 하루 평균 10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선 소방서 업무 과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기상(서울 금천구) 의원이
김영환 충북지사가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증설로 하늘길 다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활주로 증설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공군 부대 이전까지 요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김 지사는 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직원조회에서 "바다가 없는 충북은 하늘길이 세계로
300억 원대에서 600억 원대로 늘어난 충북 충주 예술의전당 건립 사업이 원점에서 재추진된다.3일 충주시에 따르면 설계를 진행 중인 예술의전당은 최근 급등한 물가를 추가 반영하면서 총 사업비가 크게 늘었다.설계를 중단하고 사업비를 재산정하고 있는 시는 애초 378억
올해 들어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화재피해 규모가 5000억원을 넘으면서 원인 규명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 의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원인 미상 화재 피해는 2
충북 청주시가 신청사 부지를 무단 점유 중인 청주병원을 상대로 법적대응 수위를 높였다.30일 청주지법에 따르면 청주시는 청주병원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의 원고소가액을 1억6500만원에서 45억5261만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청구취지 및 청구원인 변경신청
지구촌 유기농 최대 축제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10년 전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충북 괴산군에서 30일 막이 올랐다.'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충북도·괴산군·국제유기농업운동본부(IFOAM)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다음
충북 시민사회단체와 더불어민주당이 청주시의 시청 본관동 철거와 신청사 설계 재공모 결정을 비판하고 나섰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8일 청주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8기 청주시가 민선 7기의 사회적 합의를 무시하고, 본관동 철거와 신청사 설계 재공모를
충북도의회 박지헌(국민의힘·청주4) 의원이 28일 '택시 인력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날 제40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 모범택시 운전자 복장으로 참석한 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요즘 택시 상황이 어떤지, 거리에서 택시가 왜 잘 안
충북지역 한 중학교 기간제 교사(남)가 여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학교 측이 미성년자 성폭력 사안에 늑장 대처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28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A중학교 기간제 교사 B씨는 7~8월 자
충북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도내 댐 건설 이후 불합리하게 공급되고 있는 용수에 대한 정당한 사용 권리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바다 없는 충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댐 건설로 40여 년간 고통받아온 도민의 헌신과 희생을 하루빨리 보상해 달라는 요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