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충북 결식 우려 아동 600명에게 밑반찬을 지원한다.충북도는 2일 행복얼라이언스와 이같은 내용의 골자로 한 '행복 두 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행복얼라이언스를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114개 기업과 73개 지방자치단체
충북 충주와 단양, 괴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6마리가가 잇따라 발견됐다.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28일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 산59-5에서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3마리에서 ASF 감염을 확인했다.또 지난달 30일 괴산군 연풍면
충북도가 올해 지방공무원 507명을 선발하기로 했다.1일 도가 공고한 2023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행정·시설 9급 442명, 간호·보건진료 8급 28명, 행정·수의 7급 13명, 수의·보건·환경 연구·지도사 24명을 선발한다.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은 직
충북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에 대규모 소각시설이 건립될 가능성이 열렸다.법원은 1심과 달리 청주시의 도시계획시설 입안제안 거부 처분이 부당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행정1부(부장판사 원익선)는 1일 ㈜에코비트에너지청원(옛 이에스지청원)이 청주시장을 상대로
충북도교육청이 김상열 충북단재교육연수원장(3급 상당)이 폭로한 '강사 블랙리스트'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실지 감사(현장 감사)를 마치고, 오는 16일께 조사결과를 발표한다.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감사반은 25~31일 교육청, 단재연수원 두 곳에 감사장을 마련하고 문답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충북지역에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31일 충북도청에는 이태원 참사로 숨진 사망자를 애도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차려졌다.이날 김영환 충북지사의 첫 분향을 시작으로 윤건영 교육감,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등의 분
성매매업소 매출 장부에 이름을 올린 145명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경찰청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들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이들은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불법 마사지업소에서 유사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경찰은 지난 5
충북도의회 의원들의 내년 의정비가 5922만원으로 올해보다 222만원 증액된다.충북도 의정비심의심사위원회는 28일 회의를 열어 3900만원인 월정수당을 5.7% 올리기로 했다.여기에 의정활동비(1800만원)을 더하면 내년 의정비는 5922만원으로 올해(5700만원)보다
충북 음성군의회 의원들은 내년에 의정비로 4041만원을 받는다.음성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28일 회의를 열어 내년 월정수당을 올해 2366만원보다 15.0% 인상한 2721만원으로 결정했다.정액인 의정활동비 1320만원을 합쳐 올해보다 355만원(9.6%) 더 받는다.심의
텔레그램 'n번방'에서 유포한 아동 성 착취물을 수백 개 소지해 온 2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남준우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소지) 혐의로 기소된 A(21)씨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충북 충주시의 시립 온천장 '수안보 하이스파' 폐쇄 방침에 대한 주민 반발이 격화하고 있다.수안보면 주민으로 구성한 하이스파 온천장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27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주시는 독단적 폐쇄 결정을 반대하는 주민 4000명의 서명
충북 청주시가 성매매 업소를 드나든 직원에 대한 직위해제 조치를 유보해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뉴시스 10월19일 보도 등)충북교육청이 같은 혐의로 입건된 직원을 곧바로 직위해제한 것과 대조되는 처사다.27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청주시
수개월간 총장 선거 투표비율을 두고 갈등을 겪던 한국교통대학교가 합의점을 찾았다.27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날 투표 비율 회의 끝에 교원 67%·직원 24%·학생 9%로 합의를 완료했다.오는 31일 교통대는 비율 합의안과 관련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할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에 청주시 광복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국비 45억원을 확보하고, 도내 쌀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3년부터 2년간 총 111억8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고품질쌀 유통활
충북지역 성폭력 피해자 전담의료기관이 다른 시·도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전국 성폭력 피해자 전담 의료기관은 총 282곳이다.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1곳으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