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으로 형성돼 근무 여건이 열악한 전남 신안군의 공무원 임용시험 지원에 여성 기피현상이 뚜렷하다.31일 신안군에 따르면 오는 8월 31일 실시하는 '2024년도 제1회 신안군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50명 모집에 243명이 지원해 4.9대 1의
전남 나주시가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카드' 사용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31일 나주시에 따르면 금요일과 주말 나주를 방문해 나주사랑카드 가맹점을 이용한 타 지역 방문객에게 캐시백 이벤트에 이어 휴가철 15만원
광주은행이 자체 감사 결과 대출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직원을 적발, 경찰에 고발했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업무상 배임·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금융기관 임직원 수뢰죄 혐의로 광주은행 직원 A씨를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31일 밝혔다.고발장에는 "A씨는 지난
영광군도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발급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다자녀 행복카드는 출산과 양육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남도, 농협과 협약을 맺어 운영하는 사업이다.영광군은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발급 대상 기준을 2자녀 가구의 막내를 기준으로
전라남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 본부와 함께 전국 최초로 ‘2024년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서비스’가 협업 으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그동안 농업인이 직불금을 신청하려면 농지법 적용에 따라 농어촌공사를 통해 임대한 필지를
음주 단속 현장을 보고 달아나던 70대가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이 다쳤다.전남 나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70대 A씨를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 30일 오후 9시24분께 나주시 성북동 한 사거리에서 면허 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로 자신의
전남 나주의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불이나 학생들이 긴급 대피했다.3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9시 52분께 나주시 교동 모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기숙사 내부 13㎡과 가전도구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광주·전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12일째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과 가축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3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20일부터 지난 30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열 탈진·열사병·열 경련) 환자는 광주 23명, 전남 132명 등 총 15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온열질환 환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가 광주와 전남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소상공인들의 피해 사례가 200건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31일 광주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광주지역 소상공인 피해
무더위 속 갯벌 환경조사 나섰던 연구원들이 탈진해 뻘밭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31일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3분께 보성군 벌교읍 상진항 앞 갯벌에서 A(31)씨와 B(36)씨가 갯벌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해경
2023년산 제주감귤 조수입이 1조3000억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3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3년 10월(극조생)부터 올해 6월(만감류)까지 출하된 2023년 감귤 조수입이 1조3248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2022년산 1조418억원과
제주에서 바닷물을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시설 개발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대학교 에너지신산업연구소(소장 김상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4년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Regional Leading Research Cente
경찰관의 승진 인사 및 채용 관련 금품 수수 사건에 대해 수사한 검찰이 전·현직 경찰관 7명과 휴대전화 판매업자를 재판에 넘겼다.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박철)는 제3자뇌물취득 혐의로 전 치안감 A(61)씨 등 전·현직 경찰관 7명과 증거인멸·증거은닉 혐의로 휴대
대구 달서구청이 고등학교 바로 앞에 골프연습장 건축을 허가하자 시민·환경단체 등이 강하게 반발(뉴시스 7월 2일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31일 “주민을 무시하고 민주적인 기본조차 지키지 않은 건축 허가를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달서구 도원동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 자로 전북교육인권센터 교권 전담 변호사를 2명으로 증원한다고 31일 밝혔다.교권 전담 변호사는 법률 상담·현장 지원을 비롯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지원 및 소송 관련 업무 ▲교육활동 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