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일 오후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분수광장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열고 향후 5년간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실천계획을 다짐했다.강기정 시장은 환영사에서 "안전의 상징적인 곳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열게 돼 뜻깊다"
교육부 장관 공석에 따라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 자리도 1개월 째 비워져 있어 중앙정부와의 소통 차질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9일 교육부와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김천홍 전 부교육감이 교육부 대변인으로 이동한 이후 후임 부교육감은 임명되지 않고 있다
'기후위기 시대,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광주만들기'라는 주제와 함께 광주 6차의제가 선포됐다.광주시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광주 6차의제 선포식을 열고 6대 핵심의제와 2대 공통·특별의제를 발표했다.선포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1심에 이어 항소심 법원도 회고록에서 5·18민주화운동 역사를 왜곡한 고 전두환씨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법원은 전씨가 5·18경위와 무력 진압 경과에 대해 사실과 다른 서술을 해 5·18단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봤다. 이번 판결은 전씨가 헬기 사격·암매장·비무장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광주 광산구 월전공원. 빗속에서도 형형색색 축구 유니폼을 갖춰 입은 외국인 노동자들은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베트남 국적 노동자들이 꾸린 광주 하남FC 측 선수 키엔의 슈팅이 경기 종료 10여 분을 앞두고 광주 타일랜드 FC의 골망을
한국전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발생한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전은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전국에서 200건의 고장이 발생해 8만9743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지만 협력회사와 신속한 복구를 추진한 결과 7일 오후 3시 기준 정전 복
전력거래소는 지난 5일 '커피박(커피粕, 커피찌꺼기)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 고도화' 시행을 위한 첫 회의(킥오프 회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전남지역 문제해결 플랫폼 전략의제로 선정된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 커피 전문업체의 커피
9일 오후 1시 34분께 전남 나주시 한 산업단지 내 변압기 제조업체 직원 A(57)씨가 감전됐다.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고 의식·호흡을 회복,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동료 직원은 경찰에 'A씨가 변압기의 온도 상승 시험을 하고 있었다. 전력 공급 차단이
비위 의혹을 받아온 전·현직 광주시의원들에 대해 각각 제명과 당직 자격정지 1개월 처분이 내려졌다.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8일 윤리심판원 전체 회의를 열고, 청탁성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에 대해 최고 수위의 징계인 제명 처분을 내렸다.윤리심판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유기농 보성녹차 품종이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전남농업기원은 3일 보성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보림제다㈜가 생산한 유기농 녹차 1700㎏을 차 수출 전문업체 월드티㈜를 통해 프랑스에 수출했다.지난 3월 프랑스에 유기농 보성녹차 200㎏을 시범
전남 나주경찰서는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한 전화금융사기 범죄(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나주시청 청원경찰관 김모(38)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김씨는 지난달 4일 나주시청 정문 앞에서 A(22·여)씨가 B(60)씨로부터 현금다발을 건네받는 것을 보고 수상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아이메타버스(iMETAverse)가 스타 국악인들의 IP를 활용해 독자적인 세계관을 담은 NFT 프로젝트 '혼(HON)'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프로젝트 '혼'은 한반도 내에 비정부 영웅 결사조직이 있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프로젝트엔
광주시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개인과 팀 부문으로 구분해 우수 사례를 각 3건씩 최종 선발했다.개인 부문에서는 자동차산업과 송윤태 주무관이 '미래 모빌리티 신(新)경제 광주 플랫폼 구축'으로 최우수상을, 농로가 사라져 1
헤어진 연인을 때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던 중 내뺀 30대에 대해 구속 영장이 신청됐다.광주 광산경찰서는 28일 연인을 때리고 파출소로 연행돼 조사를 받던 중 달아난 혐의(폭행·도주)로 A(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전날 오전 2시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경찰국 신설' 대통령령 개정안이 의결된 데 대해 광주 지역 시민단체가 "자치분권의 시대정신을 거스른 퇴행"이라며 맹비판했다.참여자치21은 26일 전국 참여자치 지역운동연대 명의의 공동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경찰국 신설' 시행령의 공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