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전부터 지속된 폭우로 세종지역 내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수해 피해자와 비상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밀려들고 있다.21일 세종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이번 집중호우로 토사유출과 주택 침
세종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 농산물(친환경·GAP 인증)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농협, 생산자단체 등과 맺은 ‘무상급식 세종산농산물 공급 확대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만 43억원 예산을 반영, 하반기
“이놈의 비가 이젠 그만 내려야 집에 가서 필요한 물건이라도 챙겨오는데, 통행금지라 대피소에 이틀째 이러고 있어요”충남 청양지역에 지난 13일부터 500㎜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오갈 곳이 없어진 군민들은 청남중학교 대피소에서 17일 취재진에게 하소연했다.60대 여
충남, 대전, 세종지역에 이틀간 이어지고 있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가 민가를 덮치고 도로가 끊기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14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13일) 오후 8시 17분께 서산시 동문동에서는 가로수가 넘어지면서 전신주를 덮쳐 인근 단독주택
대학생 20여 명이 국토교통부 앞에서 원희룡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이들은 1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출입구에서 '고속도로 특혜의혹 국정농단 원희룡은 사퇴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원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기습시위를 벌인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김건희 여사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이들은 12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이번 의혹을 '김건희 고속도로 게이트'로 규정하고 "도둑이 제 발 저
세종시 감사위원회가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로 올 상반기까지 총 9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공사 63건, 용역 122건, 물품 136건 등 총 321건을 심사했다. 지난해 상반기 절감액인 62억원보다 37억원(전년 대비 6
전국에서 인구 유입이 가장 많았던 세종시가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인근 대전시는 소폭 늘어 마이너스(-)에서 지난 5월 기준 플러스(+)로 전환됐다.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국내인구이동통계’ 가운데 인구이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도별 순
세종시가 하수도시설 정비 비용을 줄이고,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와 ‘이물질 배출 금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생활하수는 건물과 가정에서 공공하수관로를 통해 각 지역 하수처리시설로 이송되고 있기 때문에, 생활하수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4일 첫 출근을 했다.장 차관은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 도착해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부담스럽지만, 맡겨주신 만큼 열심히 해서 그 이상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시간을 두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한국 여자
세종시가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챗지피티(GPT)’를 행정업무에 적용, 업무 처리 방식의 전환을 시도한다.3일 시에 따르면 AI 대화로봇(챗봇)인 챗지피티는 메신저에 채팅을 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람과 대화하듯 답을 해주는 시스템이
세종시 전세 시장에서 임대보증금 반환 관련, ‘아파트’는 안전하지만, ‘연립·다세대주택’은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다.30일 한국부동산원이 운영하는 부동산테크 ‘임대차 시장 사이렌’에는 지역별 ▲전세가율(매매 가격에 대한 전세 가격 비율) ▲보증사고 ▲경매낙찰 현황 관련
독일 남서부를 대표하는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가 5년만에 내한, 전국투어를 갖는다.이 악단의 수석지휘자 겸 예술감독이자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을 겸임 중인 피에타리 잉키넨(43)이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협연한다.27일 라보라예술기획에 따르면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
“항암치료를 해야 할 당시 나이가 어렸지만, 향후 결혼을 하고 미래에 태어날지 모를 아기를 위해 정자 동결보존을 선택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잘한 결정이었던 것 같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7년 전 동결보존한 정자의 체외수정시술을 통해 정상 분만에 성공했다.26일 세종
전국대회로 치뤄지는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24일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올해 6번째로 열리는 대회는 뉴시스 대전충남본부와 대한무용협회 세종지부 공동 주최로 한국·현대무용가와 발레리나, 발레리노, 전문 댄서를 꿈꾸는 미래 춤꾼들이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