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대북송금과 억대의 뇌물 등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9년6월을 선고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경기도 내 업체로부터 뇌물과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또 넘겨졌다.18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현욱)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집단휴진을 강행한 18일 경기도내 전체 의원급 의료기관의 17.3%가 휴진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업무개시명령에도 불구하고 휴진한 것으로 확인된 도내 병·의원급 의료기관은 모두 1420곳이다.각 지자체는
미국 내 중국계 마약조직을 통해 멕시코로부터 다량의 필로폰을 국내로 반입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17일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동현)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마약류관리법위반(향정) 등 혐의로 조직폭력배 출신 A(43)씨를 직접 체포해 구속기소했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7일 화성시에서 전기 쇠꼬챙이 등으로 개를 도살한 현장을 적발했다."개를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한다"는 제보를 받은 도 특사경은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잠복수사를 펼친 끝에 이날 현장을 급습, 개 사체 6구를 확인했다. 또 케이지에 갇힌 개 6마리
경기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종합의료시설 유치 방안 모색을 위한 '과천 미래 100년 포럼'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주제 발표에 나선 홍윤철 서울대 휴먼시스템학과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 과천을 위한 스마트 의료체계' 방안을 제안했다. 스마트 건강 도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가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땅 관련 부과된 27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행정1부(부장판사 노경필)는 최씨가 성남시 중원구청장을 상대로 낸 취득세등부과처분 취소 소송
고등학생 때부터 마약을 투약하고 또래에게 팔기까지 한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순애)는 A(20·여)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 당시였던 2022년 12월부
용인특례시는 시가 추진 중인 새 자원회수시설 ‘용인그린에코파크’(가칭)의 최종 후보지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산 79번지 일원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용인환경센터(하루 최대 소각량 300t)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환경센터(일일 최대 소각량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세메스'의 기술개발센터가 입주할 용인 기흥 미래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경기도 심의를 통과했다.경기도는 지난 4월17일 열린 제3회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위원회와 5월29일 열린 소위원회에서 '용인 기흥 미래도시첨단
경기 성남시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나 4명이 다쳤다.사고는 13일 오후 2시9분 SUV 차량이 트럭을 들이받으며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충격으로 당시 도로 방호벽에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4명이 다쳤다.SUV 차량 운전자도 경상을 입었다.
원산지를 속이거나 무표시 축산물을 냉동창고 바닥에 보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축산물 가공·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7~24일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480곳을 단속해 원산지표시법, 식품표시광고법, 축산물위생관리법
지난 1여년간 오산시와 오산시의회가 극한 대립양상을 보였던 '오산도시공사설립조례안'이 오산시의회를 통과했다.시는 13일 제285회 제1차 정례안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동의안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가출해 실종신고된 중증 지적장애인 친구의 명의를 이용해 억대 대출을 받고 범행이 들킬까봐 피해자를 감금한 20대 3명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수원지법 형사9단독 장혜정 판사는 13일 사기, 실종 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
아이돌 그룹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3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이씨를 사기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소장이 3건 접수됐다.이들인 이씨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
검찰이 12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까지 재판에 넘겼다.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현욱)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외국환거래법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로 이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