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세종의사당 설치 국회규칙안 상정 관련,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성명을 내고 "더딘 행보이지만 반걸음이나마 내디딛 것으로 다행이다"고 23일 밝혔다.국회는 전날 건립에 필요한 주요 내용이 담긴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을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세종시가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들로 구성한 ‘제3기 시민주권회의’가 14일 출범했다.시청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최민호 시장, 시민위원, 전문가, 시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개 분과별
더불어민주당 상병헌 세종시의장 불신임 상정을 위해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본회의 의사일정변경동의안’을 제출했다.국민의힘은 제안이유에 대해 “‘세종시 의장 불신임 결의안’이 접수된 상태임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상정되지 않고 의회의 정상적인 운영과 원만한 의정활동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시 감사위원회로부터 지난해 실시한 종합감사에서 기관 경고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감사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비위 사실은 직원의 외부활동과 복무관리 부적정 등이다. 구체적으로 겸직 허가 없는 영리 행위,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수수 등 2명이 경
세종경찰청은 직원 부정 채용, 횡령 등 혐의로 수사해 온 세종동부농협조합장 A씨를 지난달 31일 구속했다.A씨는 조합 예산을 들여 구매한 쌀을 횡령하고 직원을 부정한 방식으로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지난해 4월 조합 운영과 관련한 조합장의 각종
세종시가 관내 반려동물 위탁관리업체 10곳과 협약을 체결, 27일부터 반려동물 위탁비용 이용권 2만원을 지원한다.반려동물이 홀로 남겨졌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갈등요인을 예방하기 위해서다.반려동물 위탁 바우처 사업은 애경사, 장기출장, 여행 등으로 등록된 반려
세종과 대전을 누비는 광역급행버스(M-Bus)가 비수도권 최초로 노선 신설을 확정했다.26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세종-대전 간 광역급행버스 1개 노선의 신설이 확정됐다.광역급행버스는 기·종점에서 7.5㎞ 이내 6곳씩 편도기준
세종시교육청이 2025년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정보센터'를 고도화한다. 또 2024년까지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를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한다.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
최민호 세종시장은 'KTX 세종역 신설'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전략적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기반 시설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최 시장은 24일 시청에서 지난 20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와 관련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앞으로 주·정차 위반 과태료와 같은 세외수입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해진다.행정안전부는 오는 7일부터 '위택스봇' 서비스 대상에 세외수입을 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위택스봇은 지방세입 전용 상담·안내 채팅로봇(챗봇)이다. 지난 6월14일 지방세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개
세종시가 관내 건설업체 112곳을 대상으로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점검을 실시한다..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유령회사(페이퍼컴퍼니)가 공사를 낙찰받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실태점검을 실시한다.유령회사는 서류로만 등록요건을 갖춘 부실·불법 업체이자 실제 영업활동이
김광운 세종시의원은 27일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효율적인 예산 수립을 통해 명시·사고 이월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광운 의원은 이날 경제산업국 예산 집행 전반에서 공기 부족 등에 따른 명시
세종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 30대 남성이 숨졌다.21일 세종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께 세종시 연기면 수산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A(36)씨가 숨졌다.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5명을 투입, 약 2시간
세종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3·4생활권을 경유하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4노선을 운행한다.25일 시에 따르면 B4노선은 산학연클러스터, 지식산단 등 지속적인 도시개발과 3·4생활권 시민들의 대중교통서비스 확대 요구에 따른 B2노선 분리를 통한 운행효율화 방
최근 기록적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본 충남 부여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부여군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지역으로 선정됐다.부여군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내린 집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