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 농어촌인구 비율과 귀어인 점유율 전국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인구절벽에 따른 이동인구 감소 등으로 귀농·귀어·귀촌 인구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어촌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적극적이고 확장적인 귀농·귀어·귀촌정책과 외국인 근로자 체류 안정을 꾀해야 한다
전남산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7월 말까지 전남산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4억6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9%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부문별로는 수산물이 2억901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3
전남지역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79%(가입 대상 14만9000㏊ 중 11만7㏊)로 전국 평균(64%)을 크게 웃돌며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
강진군은 지난 7월18일부터 30일간 무료로 운영한 물놀이장에 약 2만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진 물놀이장은 강진읍 보은산 V랜드, 칠량면 초당림, 도암면 석문공원 물놀이장과 가우도 물놀이장, 성전면 월출산 경포대 계곡 등이다. 해수욕장이 없는 지역 특성상 인
광주·전남은 20일 북상하는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을 받아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태풍 '종다리'는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약 4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3㎞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현재 중심부 기
전남 장흥의 사찰에서 불이나 문화재로 지정된 석불 등이 피해를 입었다.1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15분께 장흥군 안양면 한 사찰 대웅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대웅전 내부에 있던 석불 등 43㎡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광주·전남의 체감기온이 37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와 축산·어가 폐사 등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12일 광주시·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온열질환(열 탈진·열사병·열 경련) 환자는 광주 2명, 전남 4명 등 7명이다.지난 5월20일 이후 누적 온열질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선발 분야와 대상 인원은 ▲성적우수 42명 ▲복지 16명 ▲다자녀 27명 ▲다문화 5명 ▲한부모·가정위탁 4명 ▲귀농인 자녀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9일 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일 장흥군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에 약 69만 명의 방문객들이 군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ALL 水 좋다-신나는 장흥 물축제’란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물축제는 보다 젊어진 축제, 글로벌한 축제
전남 강진군이 다목적댐 확보를 위해 지난 8년간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강진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신규 댐 건설·리모델링 사업' 최종 후보지로 선정돼 총 사업비 540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앞서 강진군은 지난 11일 환경부를 방문해 병영면 지로리 홈골제의
전남지역 농협 쌀 재고량이 급증하면서 쌀값 폭락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농협전남지역본부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비롯해 지역 축제 현장 등을 대상으로 '전남 쌀 홍보 캠페인'을 연중 적극 펼치고 있지만 재고량 줄이기엔 역부족이다.29일 농협전남본부
강진군은 병영면 지로리에 있는 홈골제 일대에 댐 건설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23일 병영천 홍수량 저감을 위해 홈골댐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 방문 및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하천기본계획 대비 홍수
전남 강진에서 20대 운전자가 차량을 몰던 중 전봇대를 들이받아 숨졌다.22일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5분께 강진군 병영면 835번 지방도(병영 방면) 편도 1차선 굽은 길에서 20대 A씨가 몰던 경차가 도로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전남교육청이 이중언어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이주배경 가정의 학부모를 이중언어강사로 양성한다.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월23일까지 목포·나주·완도·해남 4개 지역 가족센터와 연계, 60명의 이주배경 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중언어강사 전문가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지방소멸 위기 해법, 강진에 정답 있다"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중앙정부와 전국의 지자체에서 강진군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17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인구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26곳의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 군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