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전임교원 임용에서 불합격한 지원자가 최근 민사소송에서 채용 비리 정황이 확인됐다며 고발장을 제출, 경찰이 다시 수사에 나선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2022학년도 1학기 조선대 무용과 강의 전담 교원 공채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지원자 A씨가 지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어머니가 영아 자녀를 떨어트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수일전에 '가정내 폭력'으로 경찰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3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머니 A(25)씨가 생후 6개월 영아를 금호동 아파트 15층에서 떨어트려 숨지
광주시교육청이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운영한다.시교육청은 공익제보자가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도입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비실명 대리 신고 제도는 공익제보자가 인적사항 등
형사사건 브로커와 연루된 업체들이 전남 지자체 19곳으로부터 각종 사업을 따낸 것으로 드러났다.관련 자료를 확보한 검찰은 관급공사 수주 과정의 비위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브로커가 단체장 사건에 관여한 대가로 이권을 챙겼는지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28일 전남 지
광주 지역 30년 숙원인 운전면허시험장이 27일 첫 삽을 떴다.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 을)은 27일 "제21대 총선 '1호 공약'으로 제시한 운전면허시험장 착공식이 이날 오후 면허시험장 부지인 광주 북구 삼각동 418번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노조비를 빼돌려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전국우정노동조합 전남지방본부 현직 노조위원장(직무대리) A씨와 전 노조위원장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2월 23일 광주 서구 전남지방우정청에서 불우 이웃 모금을 빌미로 노
전남 무안군에서 간부 공무원을 사칭해 "군수님이 도와달라 지시했다"는 사기 사례가 접수됐다.무안군은 최근 '무안군 간부공무원 사칭한 사기사례 발생 유의'라는 내용의 공문을 군청내 전 실과와 읍면에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무안의 한 요양보호시설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시공권·주주권을 둘러싼 사업자 간 내부 갈등이 형사 고소·고발로 이어졌다.㈜케이앤지스틸은 22일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시행사 빛고을중앙공원개발(빛고을SPC) 대표이사와 이사진, 롯데건설과 우빈산업㈜ 대표이사 등을 특정경제범죄 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