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삼일공원에서 '엄마랑~ 아빠랑~ 숲에서 놀자~'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부모 참여 숲 놀이 수업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숲 놀이 수업 대상은 횡성어린이집 원아와 부모, 가족 등 130명이다. 유아숲체험 숲선생님과 횡성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함께 준비했다.수업
강릉시는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를 위해 전기자동차(이륜차) 구매보조금을 지난 3월부터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 보급 대수는 승용 540대, 화물 389대, 승합(버스) 17대, 이륜차 100대로 총사업비 128억원 규모이다보조금액은 최대 전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 들어가 담배를 피우고 시동까지 건 여중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중부경찰서는 최근 절도 미수, 도로교통법(무면허 운전) 혐의를 받는 10대 A양 등 3명을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A양 등 3명은 이달 초 오후 10시께 대전 중구의 한 길거리
국내의 한 리튬 제조 업체가 조달청을 상대로 계약 사기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나섰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관련 보도에 대해 서류를 잘못 이해해 발생한 오해라고 반박했다.1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충남경찰청에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입찰이 마무리된 가운데 기존 상인들의 재정착율이 6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앙로지하상가 일반경쟁 입찰 결과 낙찰자들에 대한 상가 사용허가 신청서 접수 결과 기존의 상인들이 재낙찰받은 비율이 60% 정도에 그쳤다.이는 기
충남도가 오는 18일 의료계 집단 휴진을 앞두고 도내 16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도내 공주, 천안, 홍성, 서산 등 4개 의료원과 시군 보건소 간 환자 진료·입원 등 협력체계를 구축 운영 중이다.도는 오는 18일 의료계
음란물을 온라인에 게시하거나 아내에게 성인방송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전직 군인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 심리로 열린 14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유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가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땅 관련 부과된 27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행정1부(부장판사 노경필)는 최씨가 성남시 중원구청장을 상대로 낸 취득세등부과처분 취소 소송
고등학생 때부터 마약을 투약하고 또래에게 팔기까지 한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순애)는 A(20·여)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 당시였던 2022년 12월부
용인특례시는 시가 추진 중인 새 자원회수시설 ‘용인그린에코파크’(가칭)의 최종 후보지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산 79번지 일원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용인환경센터(하루 최대 소각량 300t)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환경센터(일일 최대 소각량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세메스'의 기술개발센터가 입주할 용인 기흥 미래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경기도 심의를 통과했다.경기도는 지난 4월17일 열린 제3회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위원회와 5월29일 열린 소위원회에서 '용인 기흥 미래도시첨단
경기 성남시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나 4명이 다쳤다.사고는 13일 오후 2시9분 SUV 차량이 트럭을 들이받으며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충격으로 당시 도로 방호벽에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4명이 다쳤다.SUV 차량 운전자도 경상을 입었다.
응급실을 비롯한 중환자실의 필수 부서를 제외한 모든 진료과의 무기한 휴진을 예고하는 등 의료계 집단 휴진 움직임이 확대되는 가운데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이 치매와 천공성 급성 충수염을 앓고 있던 50대 남성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15일 인천의료원에 따르면 조 원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10·29 이태원 참사 서울 분향소' 이전 현장에 참석한다.오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10·29 참사 희생자에 분향·묵념하고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새로운 분향소는 중구 남대문로9길 부림빌딩
지난 5년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중 남성 피해자 수가 11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에 따르면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2023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 분석 결과, 디지털 성범죄 남성 피해자 수가 2018년 20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