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광역형 농촌인력지원센터 신규설치 등 농업인력 지원사업에 60억6000만 원을 투입해 농촌인력 부족에 대응한다.31일 도에 따르면 도는 다음달 시행되는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에 따라 2억4000만 원(도비 2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농촌인력지원센터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0일 '신 4대악 범죄'에 이어 '4대 부적격 비리'로 형사처벌을 받을 경우, 공천에서 원전 배제키로 했다. 또 성·여성 범죄, 아동 범죄는 사면 복권되더라도 공천에서 원천배제된다.공관위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3차 회의 결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새미래)'가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감독을 전격 해임하는 결단을 내린 것과 대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체포특권 뒤에 숨어있다고 비판했다.김효은 새미래 대변인은 30일 논평을 내어 "김종국 기아 감독
선거제를 두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던 더불어민주당이 권역별 비례대표제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동형을 주장해왔던 세력들과 시민사회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29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주 내로 선거제 관련 입장을 정리한다는 계획이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내달 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이른바 '쌍특검법' 재표결과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 처리를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처법 적용 유예안은 처리가 불발된 채 아직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남 양산 통도사 방문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공개로 방문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성명불상자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29일 고발했다.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경
AI가 정보공개청구 내용을 요약하고 과거 유사 처리 내역을 찾아 처리방향을 제시하는 업무지원 모델이 개발됐다. 정보공개 민원 응대에 대한 행정 부담을 줄여 민원인에게 더 빠른 응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이 날로 증가하는 정보공개 청구를 보다 빠르고
감사원이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북한이 파괴한 북한군 최전방 감시초소(GP)에 대한 우리 측의 불능화 검증이 부실하게 진행됐다는 의혹에 대한 감사 착수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감사원에 따르면 전직 군 장성들의 모임인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9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한다.국민의힘에 따르면 권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을 선언하고 의원직을 사퇴한다. 권 의원은 사전에 당 지도부와도 소통한 것으로 전해졌다.권 의원은 이날 의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29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은 25일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하는 것을 2년 뒤로 미루자고 더불어민주당에 재차 제안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현실적인 격차를 반영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50인 미만 사
더불어민주당은 22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용산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리스크 대응 등을 두고 충돌한 것과 관련 "민생은 외면한 채 김건희 여사 지키기로만 싸우고 있다"고 맹비난했다.그러면서 대통령의 당무 개입 의혹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하고, '김건희 특
여야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에서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강제로 끌려 나간 일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국민의힘은 강 의원을 강제 퇴장 시킨 것은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주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대통령경호처의 조치를 '명백한 폭력'이라고 규정했다.윤재옥
여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태원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면서 야당에는 재협상을 제안했다.이에 야권은 여당의 결정에 반발하면서 "유족의 뜻을 무시하는 패륜정치"라며 각을 세웠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여당은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태원 특별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건의와 관련된 논의를 이어간다. 얼마 전 발표된 '공천룰'을 두고 당내에서 불만이 제기되는 만큼 이에 대한 언급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의총을 진행한다.의총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네 번째 '정치개혁'으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서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을 제일 먼저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시 세비반납 ▲재보궐선거 귀책사유 시 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