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2일 북한의 방사포 추정 수 개의 항적을 포착, 국가안보실 1차장 주재 회의를 열어 대비태세를 점검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군은 오전 8시7분께부터 오전 11시3분께까지 북한 방사포로 추정되는 수 개의 항적을 포착,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맞은 현충일인 6일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영웅들의 사명이었다면 남겨진 가족을 돌보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며 확고한 보훈 체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북한이 5일 평양과 동창리, 함흥 등지에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8발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우리 군은 오늘 9시8분경부터 9시43분경까지 북한이 평양 순안, 평안남도 개천, 평안북도 동창리,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발사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SRBM) 8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의 압승,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참패가 사실상 확정됐다.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경합지였던 대전, 세종에서마저 국민의힘이 당선을 확정짓거나 유력시되면서 12곳을 가져갈 것이 확실시된다. 경기도지사 선거는 초접전인 양상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 농지를 구입한 뒤, 해당 농지가 공공주택부지로 수용됐다고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밝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 의원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후보자의 재산내역과 토지등기부등본을 확인해 이같은 사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을 달래는(appeasing) 시대는 끝났다"며 "한국과 북한의 관계는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으로부터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실험 도발에 대해 "이전 정부와는 다를 것"이라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문재인 정부 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야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으로 원대복귀한다.문재인 대통령 임기 마지막을 지킨 이들은 대부분 친문계와 86 그룹 핵심 현역 의원들이어서 6·1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의 주도권을 놓고 이재명 상임고문과 맞붙을지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극화와 사회 갈등은 과학기술과 혁신으로 성장을 이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대화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 의지도 다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관 앞 광장에서 열린
중소기업계는 9일 윤석열 정부에 "최저임금, 주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 등 현장 중소기업을 힘들게 하는 과도한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며 "중소기업 혁신을 뒷받침해 민간경제의 역동성을 되살려야 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날 논평에서 "윤석열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이 후퇴했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일 국정과제 발표에서 병사 봉급과 자산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에 병장 기준 봉급 200만원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당초 윤 당선인은 대선 공약에서 취임 즉시 이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실(비서실·국가안보실) 5수석(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 체제로 개편된 대통령실 주요 인선을 마무리했다.윤 당선인은 국가안보실장에 외교부 차관을 지낸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국가안보 1차장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국민투표 제안에 대해 "난 모르겠다. 처음 듣는 얘기다"고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검토도 안해봤다"며 이같이 말했다.국민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는 모습이다. 윤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막바지 검증 작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르면 금주 후반께 1차 인선 발표가 있을 거라는 전망이다. 후보군이 압축되는 가운데 경제·외교 등 핵심부처의 경우 2배수로 좁혀지면서 유력
정부가 당장 갚아나가야 할 채무와 미래 책임져야할 재정 부담을 합친 국가부채가 1년 새 215조원이나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총생산(GDP·2057조원) 규모를 넘어선 2200조원에 육박했다. 현 정부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등을 위한 확장재정 기조를 이어오는 동안 국가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3일 지명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운용을 뒷받침할 행정부의 제2인자로 경제·관리형 총리에 무게를 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노무현 정부 때 경제부총리와 국무총리를, 이명박 정부 땐 주미대사를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