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현충일인 6일 부산의 한 아파트 외벽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내걸려 논란이다.이날 오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수영구의 한 43층짜리 주상복합건물 고층 창문에 욱일기가 걸려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해당 건물 고층에는 욱일기 2개가 나란히 내걸렸
부산의 한 주택에서 혼자 살던 20대 남성이 숨진 지 수개월 만에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4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중구의 한 주택에서 A(2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검안 결과 A씨의 시신은 사망한 지 수개월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며, A씨 시신
집에서도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수면무호흡증(Sleep Apnea)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전기전자공학과 변영재 교수 연구팀이 전자기파 기반의 센서를 이용한 복부 부착형 수면무호흡증 진단 시스템을 스마트폰 앱으로 개발했다고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모평) 접수자 중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수가 최근 5년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의대 정원이 늘고 반도체 등 첨단학과의 입학정원도 늘면서 재도전하는 수험생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
수입차 업체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두 번째 가해자로 지목된 30대 남성을 해고하자 지인이 쓴 것으로 보이는 글이 온라인에서 등장했다.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밀양 볼보 여친으로 보이는 글 내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 따르면, 밀양
20여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들의 근황이 알려지는 가운데 과거 언론에 보도된 밀양 주민의 인터뷰가 공분을 사고 있다.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07년 당시 밀양주민들, 가해자 입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는 성폭행 사
부산에서 시세 차익을 노리고 무자본 갭투자로 다세대주택 4채를 매입해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100여 명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혐의로 총책 A(50대·여)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중계보조원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국민의힘 박수영(부산 남구)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산업은행 본점을 부산에 두도록 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을 발의했다.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박 의원은 이날 산은 본점을 부산에 두도록 하는 내용의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법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 사기 사건 피해자에게 보증금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4일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에 따르면 HUG는 보증금 지급 판결에 불복해 지난 3일 오후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HUG 측은 "임대보증금보증의 법적 성질 등에 대한
울산해양경찰서는 유해액체물질 운반선 대상으로 '화물 세정수 불법배출 테마 점검'을 통해 위반 선박 3척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해경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4주간 화물 세정수 불법배출 테마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을 통해 오염물질 적법처리 여부, 관련
20여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 중 한 명 근황이 알려지면서 과거 언론에 보도된 가해자 부모 인터뷰도 재조명되고 있다.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밀양 성폭행범 부모 인터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는 과거 밀양 여중생 집단
경남 의령군의회가 군이 요청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대한 임시회 소집을 거부한 가운데 군과 군의회가 '끝없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군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의령군, 2차 추경안 제출에 임시회 소집하지 않는 군의회에 반발하는 기자회견.2024.05.30.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게임을 제보한 부산의 한 초등학생에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이 이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 연제경찰서는 지난달 초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내용 게임을 제보한 부산 거주 초등학생 A군을 모욕하는 내용의 댓글을
부산 강서구가 전국 처음으로 외래어 동명인 '에코델타동'으로 하려 했으나 정부가 제동을 걸었다.3일 부산시와 강서구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강서구가 제출한 '에코델타동 법정동 설치 승인 요구안'에 대해 불승인했다.행안부는 외국어 법정동 명칭이 '국어기본법'과 강서
부산의 한 전통시장 주차타워 옥상에서 경차가 차량 승강기로 추락해 운전자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3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동구의 한 전통시장 내 6층짜리 주차타워 옥상에서 경차가 차량용 승강기 문을 뚫고 승강기 위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