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살인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이은해(31·여)·조현수(30)씨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검찰은 30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은해씨와 공
인천 강화군이 민통선 지역의 중첩된 규제를 뚫고 정주여건 강화에 나섰다.강화군은 접경지역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검문소를 통·폐합 이전하고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군(軍) 검문소 통·폐합 이전사업은 해병대2사단과 협업을 통해 강화군이 3억5000
무면허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10대 남성이 또래 미성년자의 성매매를 알선한 포주였던 것으로 드러났다.인천 삼산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영업행위 등),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 혐의로 A(17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22일 인천지법 형사14부(재판장 류경진) 심리로 열린 '인천 빌라 흉기 살인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
충북 보은군에 폐교 2곳이 캠핑장으로 탈바꿈한다.22일 군에 따르면 속리산 자락에 마련한 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 삼가농촌체험관 캠핑장 2곳을 오는 30일부터 4일간 시범 운영한다.속리산면 폐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캠핑장은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8725㎡ 규모로
'계곡 살인사건' 결심공판이 예정대로 23일 열릴 예정이다.피고인 이은해(31)씨와 공범인 내연남 조현수(30)씨 측 변호인이 지난 13일 재판부에 '공판 절차 정지' 신청을 냈으나 21일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이규훈)는 살인 및
인천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마치고 마취가 덜 깬 상태의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30대 병원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남동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3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 29일 인천 남동구 한 병원 승강기에서 여성 환자 B씨의
인하대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한 뒤 추락,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학생에 대한 첫 공판이 13일 비공개로 열렸다.인천지법 형사12부(재판장 임은하)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20)
인천의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수업 중 40대 교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고교생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4부(재판장 류경진)는 1일 선고공판에서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18)군에게 징역 장기 5년·단기 3년6개월 선고
인천해경이 인천 신항과 경기도 시흥 인근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6분께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부두 인근 해상에 정박중인 A(122t·승선원2명)호 선장 A씨는 “승선 중인 선원 B(60
50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국가대표 복싱선수가 중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5일 오전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22)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지난해 1월4일 인천 미추홀구의 자택에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행정안전부에서추진하고있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2년 집중 안전점검’에 따라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위험물 취급 하역현장에 대해 인천항만공사, 인천해양경찰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한다.이번 점검은 인천항
인천계양경찰서는 흉기로 아내를 찌른 A(70대)씨를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전날(21일) 오전 11시40분께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아내인 B(70대·여)씨의 목과 귀 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아침밥을 차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B
법원이 지난달 김포 장릉 인근에서 건설이 중단된 아파트와 관련해 건설회사 2곳이 문화재청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건설사들의 손을 들어준 가운데, 남아있던 건설사 1곳도 1심에서 승소했다.1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정중)는 대방건설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
인하대학교에서 발생한 '성폭행 추락사' 사건과 관련 범행 일자가 담긴 낙서가 교내에서 발견됐다.1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9분께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한 건물 외벽에 래커로 낙서가 돼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