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미국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 초도물량 2만1000명분이 오늘(13일) 낮 12시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다.이날 국내에 도착하는 팍스로비드 초도물량은 화이자와 구매
금전 문제와 아내 이혼 문제 등으로 아버지와 다투다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복현)는 지난 3일 존속살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달 10일 새벽 2시께 서울 동대
회사 자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씨의 아버지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1㎏ 금괴 254개를 발견해 압수했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10분부터 이날 새벽 0시30분까
약 2000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은 수차례에 걸쳐 빼돌린 자금을 대부분 주식투자에 썼고, 여러차례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자금 담당 업무를 맡았던 이모(45)씨가 회사 자금 19
방역패스(예방접종·음성확인제) 유효기간의 계도 기간이 종료된 지난 9일 60세 이상 고령자 81.1%, 18세 이상 성인 47.5%가 3차 접종(부스터샷)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3차 접종자는 1만5281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시작한 후 87일만에 접종자 수가 2000만명을 넘었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3차 접종 참여자는 36만7248명 늘어난 205만492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12일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
만취한 상태에서 직원을 70㎝ 막대로 찔러 장기가 손상돼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어린이 스포츠센터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7일 오전 7시43분께 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이날 송치되기 전 A씨는 패딩을 둘러쓴
통일부는 지난해 하반기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 조사, 지원 결과 생계와 정서·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호소가 많았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를 토대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6일 통일부가 밝힌 조사 결과에서는 탈북민 1532명 가운데 주요 문제로 '생계'를 지목한
어제(5일) 하루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26명으로 집계돼 1주 전보다 911명 감소했다.코로나19 환자 49명이 숨졌다. 위중증 치료를 받는 환자는 882명으로, 24일 만에 900명 아래로 떨어졌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를 도입하며 6개월의 유효기간 제도까지 시행한 가운데, 방역패스 도입을 반대하는 소송도 잇따르고 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 등 1023명이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 장관 등 3명을 상대로 낸
법원이 학원, 스터디카페, 독서실 등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효력을 정지한다고 판결함에 따라 정부의 방역패스 제도 자체가 흔들리게 됐다.방역을 내세운 당국과 달리 법원은 미접종자의 학습권과 신체 자기결정권 등 개인의 권리를 강조하고 있어, 추후 방역패스가
4일 오전 1시 5분께 부산 남구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25인승 미니버스 운전석에서 불이 났다.불은 버스 운전석 내부와 앞 유리 등을 태워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한 업체의 출퇴근 차량으로 운행된
월요일인 3일 중부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10도로 내려가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수도권 등은 저녁부터 눈발이 날리겠다.기상청은 "3일 아침 한파특보가 발표된 중부내륙과 일부 경북 내륙엔 기온이 -10도 이하로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