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시 5분께 부산 남구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25인승 미니버스 운전석에서 불이 났다.
불은 버스 운전석 내부와 앞 유리 등을 태워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 업체의 출퇴근 차량으로 운행된 이 버스는 전날 오후 8시께 주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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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 김재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