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대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 유세에 집중한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로의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건물에서 전국개인택시운송조합사업연합회와 정책 협약식을 갖는다.이날 협약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5일 첫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만든 민주공화국인데"라며 "우리가 자존심이 있지, 어떻게 집회조차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그런 세상으로 되돌아갈 수는 없잖냐"고 말했다.이날 0시를 기해 시작된 22일 간의 대선 공식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4일 페이스북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CJ대한통운 본사건물 점거를 놓고 엄정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민주노총에 정치적 빚(?)을 졌다고 생각해서인지, 문재인 정권 하에서는 노동조합의 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4일 불법 공매도의 엄격한 처벌과 주식 상장폐지 요건 강화 등을 약속했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자본시장 육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첫째 "주식 공매도 감시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3일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 의지를 밝히며 관련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에서 발표한 제주 지역 공약에서 "제주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2일 신천지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도와주라는 지시를 내려 약 10만 명이 당원으로 가입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아무리 선거 때라지만 정말 좀스럽고 민망하다"고 반박했다.이 후보는 이날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차기 대통령 선거 지지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7~9일 실시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이 후보 34%, 윤 후보 37.7%로 집계됐다.앞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집권 후 문재인 정부 적폐수사' 발언에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정치보복' 프레임으로 진영대결 구도가 강해지면서 이재명 후보를 비토하는 강성 친문 지지층도 결집할 것이라는 기대가 엿보인다.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
국민의힘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선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하자 "부당한 선거 개입으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 대통령이 적폐 수사의 원칙을 밝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사과를 요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집권 후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적폐청산 수사 의지를 밝힌 것을 두고 "정치보복 선언"이라며 "좌시할 수 없는 행위"라고 날을 세웠다.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발표한 긴급 성명서를 통해 "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9일 문재인 정부를 향해 "이 정부는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계승자라고 그러는데 저는 사기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윤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권교체동행위원회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윤석열의 생각: 정치인 윤석열' 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9일 공직 부패, 측근 비리, 부정청탁 등을 '3대 부패'로 규정하고 반부패정책 시행을 약속했다. 고위공직자수사처 폐지도 포함했다.안 후보가 이날 제시한 반부패정책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가청렴위원회로 개편 ▲선출직 공직자 사전 젹격심사제 도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언론단체 6곳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양측을 싸잡아 비판했다.이들 단체는 8일 오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대 양당과 대선 캠프는 민주주의를 위협하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1심 재판부 기피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에 낸 의견서에 "대법원도 동양대 PC의 증거 능력을 인정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검찰이 본안 소송에서도 같은 추장을 할 것으로 보여 PC 증거 불채택 결정이 뒤집할지 관심이 쏠린다.8일 법조계에 따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특별강연에서 "역동적 혁신 성장을 이루기 위해 정부는 근본적으로 민간과 시장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저성장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