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을 확정했다. 올해는 증원인원의 50%인 76명만 늘려 1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30일 충북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의대 정원 확정 숫자 제출 마감일인 이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이 같은 신입생 모집 계획안을 제출했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한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로 확정됐다.30일 도에 따르면 국무총리가 위원장으로 있는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이날 한국형 혁신클러스터를 이끌 4개 글로벌 혁신 특구를 심의·의결했다.글로벌 혁신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국
충북 청주시 광역소각시설 주민지원기금이 올해 본예산에 이어 추경에서도 전액 삭감됐다.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청주권광역소각시설 주민지원기금 21억6684만2000원을 전액 삭감한 원안을 의결했다.앞서 소관 상임위원
강원경찰청(청장 김준영) 형사기동대가 조폭 가담 2억 원 규모의 사기도박단을 검거했다.30일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이들은 속초 지역에서 조직폭력배로 활동하는 A씨로부터 도박 장소를 제공받은 후, 천장에 설치한 소형 특수카메라로 무선 송수신기로 연락을 주고 받으
강원 양양군은 지난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56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군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들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할 계획이
충남도가 아산 선장그린복합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6개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추진한다.30일 도에 따르면 이날 승인·고시된 선장그린복합일반산업단지는 10여 년 전부터 추진과 취소가 반복됐던 곳이다. 총 규모는 94만 2000㎡, 산업시설용지는 49만 8000㎡
대전·충남지역 일부 의과대학 정원이 30일 드러났으나, 대다수 지역 사립대들이 정확한 규모를 밝히지 않아 의대 구성원들 눈치보기라는 지적이다.특히 일부 수험생들은 대학들이 수시모집 요강을 확정하면 홈페이지에 공개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증원 규모를 쉬쉬하는 것에
추석 명절에 고향에서 만난 동창을 폭행해 살해하려 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대전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병식)는 30일 오후 231호 법정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재판
오는 5월1일 노동절(메이데이)을 맞아 대전과 충남 천안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30일 대전·충남경찰청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전지역본부가 주최하는 집회가 오전부터 시청 등 일대에서 열린다.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 성남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8만414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해 내달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올해 성남시 최고지가는 1㎡ 2910만원을 기록한 분당구 백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가 30일 독도를 찾아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규탄했다.이 자리에는 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위원장인 민병덕 의원을 비롯해 김병욱 도당위원장, 백혜련 의원 등 독도수호단 17명이 참석했다.독도에 들어선 백혜련 국회의원은 "일
강원도 철원 민간인통제구역 내 토지에 테마파크를 개발한다고 속여 380억여 원 투자 사기를 벌인 업체 회장이 도주 생활 2년5개월만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30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황정임)는 사기,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업체 회
경기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부근 고가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8명으로 늘었다.3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부근 고가교 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같은 당 소속 읍면협의회장들에게 돈 봉투를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이 인천시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3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인천시의회 A의원과 모 정
인천경찰청은 '근로자의 날'인 5월1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열림에 따라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집회 준비 장소인 시청입구삼거리부터 문예회관사거리까지 인주대로 250m 구간은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