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사업 '기회소득' 시리즈인 '아동돌봄 기회소득' 추진 근거가 될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3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고은정(민주당·고양10)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
여자 친구를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3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감금, 성폭력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특수강간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께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사전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임계상)는 23일 건조물 침입 및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유튜버 A(48)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오는 7월부터 서울시청과 광화문 인근 '에코존' 내 커피·패스트푸드·제과 매장에서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개당 1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23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7~12월 다회용컵 사용 촉진 지구인 에코존에서 이 같은 시범사업이 실시된다.이번 사업은 일회용 종이·플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지난 22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커피박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강북구청과 재활용전문업체 동성에코(대표 장성욱)가 커피박 재활용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커피박이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올해 반지하 주택과 전세사기주택 등 주택 3951세대를 매입한다고 23일 밝혔다.SH공사는 반지하 주택을 그대로 매입하거나 매도자가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신규로 건설한 주택을 약정 후 매입하는 신축약정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주택 매입 사업을
북한이 22일 오후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발을 발사하며 이달 2일 이후 20일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탄도미사일 수발을 동시에 발사한 것으로 볼 때 지난 3월과 유사한 600㎜ 초대형방사포(KN-25)일 가능성이 제기된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미국 정부는 지난 한해도 북한 정권이 자의적 또는 정치적 처형을 자행하는 등 인권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는 평가를 내놨다.미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각) 발간한 '2023 국가별 인권 보고서'에서 "한해 동안 북한의 인권 상황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다.미 국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초대형 방사포병이 참가하는 핵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을 처음으로 지도했다고 23일 밝혔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국가 핵무력의 신속반격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전쟁 억제력을 제고하는 데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게 되는 초대형 방사포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신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철승 변호사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신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혐의로 재판에
10·29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를 받는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첫 공판기일에서 "증거 기록과 검찰 공소장은 결과론에 기초한 과도한 책임주의에 따른 주장"이라며 무죄를 호소했다.▲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22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업무상 과실
해양경찰 경비함정 도입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전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당시 해경 수뇌부 2명의 신병 확보에 나섰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김홍희 전
주말 새벽 시간대 술에 취해 서울 영등포구의 한 거리에 누워 있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를 받는 초임 검사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22일 경찰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21일) 오전 2시께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A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파리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회의장단 후보 추천 관련 당규를 기존 최고 득표자 당선에서 재적 과반수 득표 선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과 부의장 후보 추천 관련 그동안 당규에 미비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