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동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42분께 동구 주전동 한 어린이공원 주차장 앞에서 나체로 돌아다니는 등 음란 행위를 한 혐의다.'남자
경남도는 22일 진주 중앙시장에서 진주시, 진주 중앙시장상인회,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1회용품 감량 실천 전통시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소비를 통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유로 경남과 부산 등지에서 고양이 76마리를 죽인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2일 창원지방법원 제1형사단독(정윤택 부장판사)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기소된 A(26) 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2022년 12월15일부터 지난해
부산시는 구·군과 함께 '전세 사기 피해건물 실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부산 지역 전세 사기 피해 건물의 83%가 오피스텔·다세대 등 집합건물이다. 임대인의 부재로 건물관리 문제가 계속 제기되면서 시는 피해건물의 승강기, 소방 등 시설 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2일 오후 4시 민주당 중앙당이 국민의힘 이성권 당선인(부산 사하갑)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공직선거법상 부정선거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부산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시당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 2차례에
내연 관계인 부동산 업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통일당 황보승희(부산 중영도구) 의원이 법정에서 자신이 받은 돈은 정치자금이 아닌 생활비라고 주장했다.부산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김태우)은 22일 오후 정치자금법과 정치자금법및금품등의수수의
근무 중이던 병사의 오른손 손등에 씹던 껌을 올린 후 누르고 비빈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직무수행 군인 등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4일 오전 2시15
경북도가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위해 국외 전담여행사 16개사를 선정하고 공동으로 해외 마케팅을 펼친다.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22일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서울)에서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
22일 대구 중구 달성공원 앞 순종황제어가길에 설치된 순종 황제 동상이 철거됐다. 순종 황제 동상이 설치된 순종황제어가길(중구 수창동~인교동 2.1㎞)은 지난 2013년부터 70억여원을 들여 조성됐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인 순종이 1909년 남순행(南巡行) 중 대구를
전북지역에 대형 로펌이 침투하면서 지역 내 변호업계가 곡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 대형로펌이 지역으로 진출하면서 분사무소를 내면서 의뢰인 모셔가기에 사활을 걸고 있어서다.22일 전북법조계에 따르면 현재 전북에는 법무법인 YK, 법무법인 대륜, 법무법인 지원피앤피가 전주에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전국 시·도당 첫 방문지로 전북을 택했다. 해병대 채수근 상병의 모교에서 추모를 한 뒤 지역 기자들을 만나 전북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조 대표와 비례대표 당선인 12명은 22일 KTX 열차로 익산에 도착,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의 모교인
불법체류자를 상대로 당국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경찰청은 공동감금과 공동공갈, 공동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한 A(37)씨 등 3명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월23일부터 지난달
충북 충주지역 시내버스 업계와 수소생산공급업체가 5000만 원 상당의 고전압 배터리 교체 비용 부담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충주 지역 수소전기 시내버스 6대는 지난해 11월9일 충주 시내 수소충전소에 충전한 뒤 시동이 걸리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
의대생 증원 방침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연이어 각하된 가운데 의과대학 학생들이 대학총장을 상대로 대입 전형 변경 금지 관련 가처분 신청을 냈다.충북대 의대생 168명은 22일 서울중앙지법에 충북대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상대로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금지 가처
정부의 의대 정원 자율 조정안을 두고 충북대학교 총장과 의과대학 교수진의 회동이 입장차만 확인하고 끝났다.충북대는 이달 말까지 정원 확대를 반영해야 하지만, 관련 학칙 개정을 앞두고 교수진을 포함 구성원들의 집단 반발에 부딪혀 진통이 예상된다.22일 충북대병원·의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