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 연휴 부산에서 친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20대 남매가 항소심에서 양형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부산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30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매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을 열었다.남매는 앞서 지
30일 오후 3시20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수 식재작업 중이던 작업자와 신호수를 잇달아 친 뒤 정차 중인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70대)씨와 트럭 밖에서 작업하던 작업자 B(50대)씨, 신호수 C(30대)씨가 숨졌다.
울산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절반 가량은 반경 1㎞ 안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전체 어린이집 572곳 중 303곳(53%)
경남 진주 진주경찰서는 10월 한달동안 청소년 비행(흡연)으로 7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과태료 통보(학교통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청소년 중독범죄(마약, 도박)가 사회적으로 장기화됨에 따라 중독범죄는 근본적으로 약물남용 문제이고 이러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노동조합 지회장이 인턴사원을 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 남부경찰서는 공공기관 노동조합 지회장 A(40대)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10시께 부산 남구의 한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내 마지막으로 남은 개발 부지에 초고층 건물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은 모든 공사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해운대구 주민들로 꾸려진 제니스공동비상대책위원회, 선프라자입주자대표회의, 해원초등학교 학부모회 등은 30일 오후 부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를 찌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김모(70대)씨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구형했다.부산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재욱) 30일 오후 살인미수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와 김씨의 범행
수년간 외국산 돼지고기 등을 국내산으로 둔갑해 11억원어치를 판매한 40대 식육점 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수억 원에 달하는 뇌물을 받고 보조금 지원사업 선정 과정에서 특혜를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 전 간부가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 일부에 대해 혐의를 부인했다.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뇌물) 위반
울산지역 30여 개 정당과 노동시민사회단체는 2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단체들은 "참사 이틀 전 수많은 인파 운집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발생될 수 있음이 보고됐으나 이는 묵살됐다"며 "참사
GS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영업정지 위기에 놓이면서 마산해양신도시 GS건설 컨소시엄 측의 사업 추진에도 난항이 예상된다.마산해양신도시 4차 공모 주관사인 GS건설은 검단신도시 붕괴 사고로 건설사에 치명적인 8개월 영업정지 위기에 처해 있다
유명 아이돌의 저작권을 침해한 짝퉁 포토카드 123만장(진품가격 12억원 상당)을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한 업자가 세관에 적발됐다.부산본부세관은 관세법,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A(40대)씨를 검찰에 불구속 고발(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세관에 따르면 A씨는
부산 자갈치시장 앞 바다에 빠진 60대 2명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구조됐다.2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0시27분께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앞 바다에 남자 2명이 빠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중부경찰서 남포지구대
울산 앞바다에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을 위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울산시는 10월 28일 오후 3시 롯데호텔울산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GS건설, 포스코와 함께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울산 남구지역에서 유일하게 9회 연속 1등급을 얻었다.울산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