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정신과 독립기념관 설립 정신에 위배되는 반민족 친일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용납할 수 없다"며 철회를 요구했다.7일 연대회의는 성명문을 통해 "독립기념관법 제1조 설립과 운영 목적의 핵심은 ‘민족’으로 최근 독립기
6일 충남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3시부터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대전과 세종·충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돼 지역에 중대한 피해가
세종시가 5일부터 정부세종청사 순환 자율주행차 운행을 재개한다.이날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초 계약기간이 종료된 해당 노선의 재정비 기간을 갖고 이용자 사용성을 개선했다. 우선 사업비 등을 고려 오는 10월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운행한다.순환 자율주행차 노선은 정부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 선수(한국체대)가 고려말 최영 장군과 함께 왜구 토벌에 큰 공을 세운 임난수 장군 후손으로 알려지면서 “피는 못 속인다”며 찬사를 받고 있다.650년 전인 고려 공민왕 23년(1374년) 임난수 장군은 화살을 사용해 왜구와 싸우면서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는 더 이상 쓰지 않는 소방차 등을 개발도상국에 직접 무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4일 이런 내용이 담긴 '불용품 양여 대상자 지정고시' 제정안을 오는 5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불용품'이란 지자체 소관 물품 중 내용연수 등을 고려
술에 취한 70대가 정차한 차량 앞으로 쓰러진 사실을 모르고 그대로 주행해 숨지게 한 60대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3단독 김선용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전문 버스 승무사원 양성 요람으로 자리 잡은 세종교통사관학교 제11기 수료생 18명이 배출됐다.2일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엘리트 승무사원으로 거듭난 18명을 축하를 위해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세종시의회 김동빈 부의장, 최원석 의원과 이홍준
세종경찰청은 1일 하계 휴가철을 맞아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SR,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SRT 수서역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성범죄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 마약류 이용 성범죄를 예방하며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가 지속적으로 문제가 돼 청소년기 마약 중
세종시가 정액권 형태의 신개념 대중교통 이용권인 '이응패스' 카드발급을 내달 8일부터 시작한다.31일 새종시에 따르면 시는 9월10일부터 이응패스를 도입하기에 앞서 사전 카드 발급을 시행한다.일반시민 기준 월 2만원으로 이응패스를 구매하면 최대 5만원까지 간선급행버스(
전문의 사직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24시간 ‘응급의료센터’를 8월 1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한다.30일 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전문의 사직으로 24시간 성인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어려워 전문의 충원 때까지 한시적으로 제한 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응급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발표에 세종시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지만, 충남 논산시와 부여군은 재평가에서 탈락했다.30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5~6월 공모를 거쳐 선정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던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모바일로 그 자리에서 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신고는 우선 대전과 세종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해 연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를 모바일로 가능할 수 있게 개선하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앙-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저출생 대응 및 한글문화 세계화 방안을 제안했다.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이주호 사회부총리,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전국 17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기공식이 25일 오후 세종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I8블록(소정면 고등리 산 65)에서 열린다.세종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박정부 회장을 비롯한 다이소 측 관계자와 최민호 세종시장 등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생활용품 기업인 다이소는 스마트그린산업
세종과 제주, 강원, 전북 등 전국 4개 특별자치시도가 결의문을 채택하고 세종의 행정수도 지위 확립에 연대 협력하기로 했다.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최민호 시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에서 세종시법 전부개정 국회 통과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