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결과 '찐명(진짜 친이재명계)' 이력의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들이 대거 '국회의원 당선증'을 받게됐다.11일 오전 2시30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상황에 따르면, 이 대표의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을 변호한 이른바 '대장동 변호사' 전원이 22대
국산 귀리에 면역개선 등 효과가 있는 사포닌이 풍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은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조양', '대양', '수양' 등 쌀귀리와 '다한', '삼한', '조풍', '하이스피드' 등 겉귀리에 아베나코사이드A(avenacoside A)와 B(ave
총선이 끝난 뒤 상속세 개편 논의가 본격화될 지 주목된다.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상속세 개편 의지를 드러낸 이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 차원의 방안 마련을 언급한 만큼 총선 이후 상속세 개편 논의는 급물살을 탈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변수는 이번
#. 착과량이 절반 가량 줄었지만 소중하게 키운 사과가 농가에서 최초 출하될 때 개당 1500원 가량에 판매된다. 이후 산지 공판장, 도매시장 등 총 5단계의 유통과정을 거치면서 단계별로 수수료가 붙어 비싼 몸이 된다. 1500원 하던 사과는 소비자에게 판매될 때에는
미국의 핵심 경제 지표인 3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하며 예상치를 웃돌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3.4%다.이는 지난해 9월(3.7%) 이후 6개월 만에 최대치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장기 목표치인 2%를 상회하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각) 미국의 대중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참여 요구와 관련해 동맹국들과 공조하는 방향으로 가고있다고 밝혔다. 입장이 다른 부분도 있어 협의 중이며 동시에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안 장관은 이날 미국 워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크게 밀린 것에 대해 "결과가 맞다면 국민들께서 정권에 대한 견제와 심판이 더 시급한 것으로 본 것"이라고 밝혔다.원 후보는 이날 인천 계양 선거 사무소에서 개표가
제22대 총선 결과, 광주·전남 현역 지역구 의원 생환율이다. 18명 중 6명만 살아 돌아왔다. 3명 중 두 명 꼴로 고배를 마신 셈이다.▲ 제22대 총선에서 생환한 광주·전남 현직 의원들. (위) 왼쪽부터 이개호, 서삼석, 신정훈 의원. (아래) 왼쪽부터 민형배, 김
제22대 총선 결과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중 초선 비율이 87.5%(7명)에 달해 중앙정치 무대에서 제대로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지난 21대 국회에서도 13명에 달했던 광주·전남 초선의원들이 호남정치력 부재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험대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광주·전남 최종 투표율이 광주 68.2%, 전남 69%로 나타났다. 32년 만에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며 투표 참여 열기가 두드러졌지만 마의 70%는 넘지 못했다.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투표가 공식 종료된 최종 투
광주에서 사전 투표 당시 타인의 신분증을 걸러내지 못해 본투표 당일 중복 투표될 뻔한 사례가 나오면서 선관위의 유권자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10일 광주서구선관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광주 서구 치평초등학교에 마련된 치평동제2투표소에서 유권자
"10년은 더 살아 광주 최고령 유권자 한 번 해봐야제~"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10일 광주에서 100세가 넘는 고령자들의 투표권 행사가 이어졌다.광주 동구지역 유권자 중 최고령자인 김정자(108) 여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동구 계림1동 제2투표소를 찾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은 전남 신안군의 작은 섬 주민들도 선박 등을 이용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섬으로 형성된 신안군의 유권자는 3만 5288명이다.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유권자의 절반이 넘는 1만 9342명(54.8%)
말다툼 도중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고등학생이 검거됐다.전남 나주경찰서는 10일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존속중상해)로 고등학생 A(17)군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A군은 전날 오후 8시10분께 전남 나주시 소재 자택에서 60대 아버지 B씨에게 흉기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일인 10일 광주 지역 각 투표소에서 주권자 권리를 행사한 시민들은 새 일꾼들을 향해 "막말·혐오로 얼룩진 정쟁을 끝내고 오로지 민생 살리기에 전념해달라"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이날 오전 광주 남구 한 태권도장에 마련된 진월동 제5투표소장